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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새끼 수상

by homaki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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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는 도저히 물속에서 못 키우겠다.

물만 들어가면 다른 부세가 잘 사는 어항에서도 잎이 다 떨어지고 나다 녹다가 결국 안 나고 녹아...

다른 부세와 자라는 환경이 다른 건가... 그래서 수상에 두고 있다.



4촉 중 2촉은 뿌리줄기가 물러서 회생불가능이고,

한 촉은 왼쪽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잎이 꾸준히 잘 나오고 있다.

남은 한 촉은 뿌리줄기 색이 저래서 걱정을 했지만, 가끔 만져보면 무르지 않고 단단해서 계속 뒀더니 싹이 났다.

저거보다 더 작을 때는 이게 싹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했는데 점점 자라는 걸 보고, 아 얘는 살아 있구나 안심이 됐다.

싹이 저기 말고도 두 군데 더 나려는 것 같다.



아주 작은 이파리가 나온 곳처럼 뿌리줄기에서 살짝 뾰족히 나온 부분이 두 군데 더 있다.

저게 제대로 자랄지, 그냥 뭐가 묻은 건지는 며칠에서 1주 이상은 지나야 확실해질 것 같다.

싹인데 잘못 건드렸다가 저 부분이 죽으면 가슴이 아프니까...

좀 더 많이 자라고 뿌리도 어느 정도 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야지.


다른 부세들도 잎이 꾸준히 나오면서 잘 자라고 있긴 한데...

핍토스파타는 잘 못자라고 있다.

이것도 부세처럼 수태 위에 얹어야 하나...

곰팡이만 안 생기면 지금쯤 좀 컸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을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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