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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갤럭시 S24+ 플러스 수령

by homaki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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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한 날은 1월 26일 금요일.

1월 19일 오전 1시 좀 넘어서 사전구매를 한 갤럭시 S24+다.

 

 

이번 사은품은 많이 짠 거 같다.

혜택(?)도 그렇고... 아무튼 받은 건 저반사 필름 1매 + 투명 케이스 1개다.

저반사 필름은 유리가 아니라 PET 재질의 필름이고, 케이스는 말랑한 젤리가 아니라 하드 케이스다.

케이스는 삼성공홈에 있는 것처럼 그 별 모양이 각인 되어 있고, 모양도 같은데...

Designed for Samsung이면 아마 제조업체만 다른 같은 제품이지 않을까 한다.

네이버에서 구매했고, 혜택(?)이 짜서 용량 2배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사진 LG Q9

 

색은 오닉스 블랙.

전자기기는 아예 어두운 색이나 아예 흰색을 선호해서 오닉스 블랙을 선택했다.

실제로 보니 메탈릭 그레이 같은데... 어쨌든 색은 괜찮은 느낌이다.

일단 내 모니터로는 빛을 좀 받았을 때 실제와 비슷한 색감으로 보인다.

 

 

화면엔 보호 필름이 붙어 있다.

따로 필름이나 강화유리를 붙일 거면 이걸 떼기 전에 준비해 놓고 바로 붙이는 것이 좋겠다.

 

좌 LG Q9 / 우 S24+

 

기존에 LG Q9을 사용했다.

타사 폰이라도 스마트스위치를 설치 하면 삼성 폰으로 쉽게 연락처, 통화기록, 메시지 등을 옮길 수 있다.

옮기고 보니, 연락처의 사진이나 메시지의 첨부파일(MMS)이 제대로 다 이동됐다.

타사 폰에서 삼성폰으로 데이터 이동이 지원되는 점이 편리했다.

 

좌 LG Q9 / 우 S24+

 

기존에 사용하던 LG Q9과 갤럭시 S24+의 크기 비교.

Q9(좌)은 6.1인치, S24+(우)는 6.7인치인데 크기가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사은품으로 받은 AR필름의 효과가 상당히 좋은 것 같다.

Q9은 일반 강화유리인데, 화면에 반사되는 게 차이가 크다.

 

S24 울트라는 기본 화면 유리 자체가 저반사 유리로 나왔던데, 여기서 차이를 두네...

S24+의 윗쪽 필름이 없는 카메라 부분을 보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좀 사용을 해보니 나중에 강화유리를 쓸 지, AR필름을 쓸 지 고민이 꽤 될 것 같다.

 

S24와 S24+의 AP는 엑시노스 2400을 썼지만...

나처럼 보급형에 오래된 폰에서 넘어가는 사람은 이거라도 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

게임을 안 하거나, 하더라도 많이 안 하는 사람은 S24나 S24+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발열은... 소녀전선이나 원신을 잠시 돌려 봤을 때 좀 따뜻한 정도였고... 다른 때에는 열이 거의 안 느껴졌다.

 

성능, 발열 등은 앞으로 1개월 정도는 실사용 후기를 봐야 가닥이 잡히겠지만...

나 같은 사람에겐 부족함이 없는 폰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을 하고, 무엇보다 성능이 중요하다면, 당연히 스냅드래곤 8 Gen 3이 탑재된 S24 울트라가 최고의 선택이다.

그러나, 울트라의 가격을 보면...?

게임을 많이 안 하고, 메신저나 SNS 등의 앱이 원활히 돌아가는 정도라면 S24나 S24+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오래 쓸 생각이면 메모리가 8기가인 S24보다 12기가인 S24+나 S24 울트라가 좋겠다.

 

뭐... 나는 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오래 쓸 생각으로 바꾼 것이라 S24+를 선택했지만...

하... 앞으로 엑시노스 2400의 평가가 어떻게 나오던 이미 구입을 한 건 어쩔 수 없지...

이미 확정기변(전산기변)을 했고, 데이터도 다 옮겼으니... 고장이 안 나고 오래오래 쓸 수만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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