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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ncity 웹 호스팅 관리자 잠수 4개월

by homaki 201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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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ity.net 호스팅 관리자가 잠수를 타서 떠오르지 않는다. 난 작년 말에 평생계정을 신청해서 사용 중인데... 내가 신청했을 때는 약 10일만에 입금확인을 해서 계정이 생성됐다. 주 업무가 아니니 답변이야 좀 늦어져도 이해를 했다.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뭐 하는 곳인지 아니까 답변이 늦어도 재촉하지 않았고, 급한 것은 전화를 걸면 바로 해결해줬으니 큰 문제는 없었는데... 올해 초에 잠수타는 기간이 길어지다가 가끔 나타나서 정상화 한다는 공지를 두 번인가 남기더니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잠수를 타기 시작하고, 전화도 안 받는다고 한다.



 요청게시판에서 3월 말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25일부터 답변이 없다. 저때 서버가 죽는 일이 있었지만 몇 시간이 지나서 복구가 되긴 했는데 여전히 답변은 없었다.



 첫 스샷부터 위 스샷까지 간간이 있는 답변은 아마 작성자가 달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글 조회수를 보면 대부분 1인데... 이 게시판은 글쓴이가 다시 들어가도 조회수가 늘어나니까 몇이던 큰 의미는 없다.


 지금까지 약 4달을 잠수타니 사람들도 지치고, 입금해놓고 기다렸다가 확인도 안 하니 환불해달라는 글이 많아지는데도 관리자는 글을 읽지도 않는다. 아예 접속을 안 하나 보다. 사이버 범죄신고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어디든 신고가 들어갔던 걸로 아는데... 관리자는 무슨 똥배짱인지 모르겠다.



 이건 평생계정에 대한 약관 내용이다. ncity가 사용자 가입일로부터 5년 이내에 호스팅을 중단하거나 휴업, 폐업을 하게 되면 전액 환불한다고 나와 있다. 난 아직 4년이 넘게 남았는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불안해진다. 사용자 입장에서야 10년이고 20년이고 안 망하면 돈이 더 들 일도 없어서 좋겠지만, 이런 사태가 지속되거나 나중에 또 일어날 것이라면 그냥 호스팅 사업을 접고 전부 환불해줬으면 좋겠다. 아니... 약관대로 환불이나 받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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