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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알피쉬에서 산 수초다.
'알테난데라 카디날리스 sp.'라는 수초인데 판매 페이지는 전경인데 크기를 보면 중경용 같다.
이름이 좀 길어서 폰에 화면을 띄워 이거 주세요 했다...ㅋ
점원이 봉투에 다 넣고 묶은 후 이중포장을 위해 다른 봉투에 다시 넣는데 봉투 크기가 같아서 잘 안 들어가...
넣는다고 꽤 흔들었는데... 집에 와서 풀어 보니 잎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5,000원에 5촉인데 1+1이라 기본 10촉을 준다.
이번에도 서비스로 몇 촉 더 넣어 줬다.
음... 그런데 줄기 하나에 이파리 2~4장만 있는 것을 제외하면 7~8촉 정도 된다.
뭐라 표현해야 할까... 쌍떡잎 식물이 발아한 모양?
아무튼 마디가 있어서 심어 놓으면 번식은 되겠지만 작은 줄기가 한 절반은 됐다.
초록초록한 잎에 붉은끼가 보인다.
이 수초의 이름으로 영문 구글에 'alternanthera cardinalis sp'로 검색을 해보니 사진이 거의 안 나온다...
나오는 사진을 눌러보면 다른 수초가 대부분이다.
국내에 파는 곳도 많이 없고, 사진이나 설명은 다 똑같아서 정보가 될 만한 것을 찾기가 힘들다.
아무튼 어제는 풀어 놓기만 하고 오늘 구연산에 검역을 했다.
이것도 달팽이나 다른 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검역은 하는 게 좋지...
세척할 때 잎 한 장 한 장 다 닦았다ㅋㅋ
한 촉에 꽃이 보인다.
루드위지아 오발리스도 봉오리가 있었는데 이것도 꽃을 볼 수 있는 수초인가 보다.
검역 후 아직 어항에 넣지 않고 통에 어항물을 담아 넣어 뒀다.
오늘 이니셜스틱도 왔으니 조만간 토분에 전부 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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