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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들에게 주려고 설화 사료를 구입했다.
제조 2018년 3월 20일, 유통기한 2020년 3월 19일로 넉넉하다.
체리새우는 벌 새우(비 쉬림프)처럼 고급(?)은 아니지만 내가 키우는 애들은 다 소중하니까...
얼마나 줘야 할지 몰라서 약 3mm 정도 되는 것을 찾아 반으로 갈라서 줬다.
반은 투하 실패로 물에 떠다니다(...) 뒷쪽에 가라 앉았고 남은 반도 투하 실패로 부세를 활착한 현무암에 떨어졌다.
그래도 저 위에 떨어져서 다행이다.
저기에 떨어진 직후 순식간에 풀어졌다.
그리고 그동안 잘 안 보이던 새우 대부분이 한 곳으로 모였다.
참 신기했다...
열심히 펀치질을 하면서 먹거나 펀치질은 안 하고 아예 조각 하나를 입에 물고 먹기도 한다.
넣자마자 이렇게 모여들어 치열하게 먹는 것을 보니 확실히 인기가 많을 만 하다.
진짜 멀리 떨어져 있는 애들도 슬금슬금 나와서 먹는다ㅋㅋ
설화 사료를 넣은 지 10분도 안돼서 거의 다 먹었다.
두 번째 사진과 영상의 시간차는 약 5분 정도고 두 번째 사진과 설화 사료를 넣었을 때의 시간차는 약 3~4분 정도다.
다음에 줄 때는 양을 조금 더 늘려도 될 것 같다.
정말 먹이 반응이 좋다.
그리고 자반항에서 혼자 쓸쓸히 지내던 체리새우.
가운데 덩치가 가장 큰 새우다.
혼자 있는 것보다 동족과 같이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옮겼는데...
6월 30일에 옮긴 후로 항상 숨어 있었다가 오랜만에 나온 모습을 발견했다.
물맞댐은 약 1시간을 했는데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적응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
그래도 설화 사료가 떨어진 곳까지 왔던데 좀 먹었는지 모르겠다.
아직 어항에 이끼가 많이 없으니 하루 1~2회 정도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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