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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게임이 아닌 실물 해외직구 물품을 받았다.
첫 실물 직구는 화학이탄통이지만 먼저 도착한 건 스마트 멀티탭이다...
화학이탄통은 통관이 좀 걸린다...
어쨌든 실물을 받고 잘 작동하는지 간단히 테스트를 했다.
달랑 이렇게 도착한 건 아니고...
딱 맞는 종이상자에 에어캡(뽁뽁이)를 말아서 질긴 비닐(?) 재질로 포장해서 테이프로 돌돌 감아서 왔다.
포장은 괜찮았다.
기본이 중국 플러그라 한국, 유럽형(EU) 플러그 옵션을 선택해서 주문했다.
첫 감상은 저 전선에서 나는 냄새가 좀 그렇다는 것.
다른 글을 보고 저렴하고 괜찮아 보여서 구입한 것이고, 관련 글마다 전선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다.
냄새가 싫다면 전선과 플러그를 따로 구해서 직접 교체하면 되는데 난 귀찮아서 그냥 쓸 거다...
돼지코 플러그 옵션을 선택해서 $21.14, 첫 구매 쿠폰으로 -$4 해서 $17.14에 배송비 무료로 구입했다.
지금은 아주 약간 가격이 바뀌긴 했지만 별 차이는 없다.
주문은 한국 시간 12월 20일(목) 17시 26분(중국 16시 26분)에 해서 그런지 다음날 21일(금)에 발송이 됐다.
이틀 후 23일(일)에 공항에 도착한 뒤부터 우체국 국제우편 조회에서도 배송추적이 가능해졌다.
사흘이 지나 26일(수)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통관은 그냥 슥 지나갔는지ㄷㄷ 바로 발송되어 우편집중국으로 갔다.
여기부터는 뭐... 흔한 한국의 배송...ㅋ
20일 주문
21일 발송
23일 중국 공항
26일 인천공항, 통관 후 우체국으로
27일 도착ㅋ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주문부터 수령까지 대략 이렇고...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했을 때 난관이 좀 있었다.
이건 다음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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