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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시작한 편극광을 챕터3까지 전부 클리어했다.
어려운 건 하나도 없다.
이야기는 아주 심각하고 적의 화력에 처맞으면서 겨우 살아나는데 전투는 너무 쉽다.
전투가 너무 쉬우니 이야기 몰입감이 많이 떨어진다.
한 챕터를 전부 클리어하면 챌린지 모드 맵이 열리는데, 이건 뭐...
애초에 초보를 위해 기본 난이도는 편극광 수준으로 해놓고, 고인물을 위한 하드모드를 만들었으면 되지 않았나?
이성질체, 연쇄분열 하드는 그렇다 치고, 노말은 뒤로 가면서 초보가 깨기 힘들었고.
난류연속은 난이도 분할이 없는데도 고인물이 3지역을 몸비틀면서 깼고, 초보나 소청년은 엄두도 못 냈고.
아무튼 챌린지 모드는...
뜬금없이 소코반(공굴리기) 미니게임이 나오고, 땅따먹기가 나오고...
소코반은 이야기에 나오는 것과 좀 연관이 있긴 한데, 만드려면 아 좀...
한 칸 움직일 때마다 렉이 심한데, 이걸 보면 행동점수를 늘리기 위해 헬리포트를 수십개 겹쳐 놨다(...)
이것도 헬리포트를 수십개 겹쳐 놨고, 한 칸 움직일 때마다 렉이 생기고, 메모리 점유율이 치솟고...
얘네는 생각을 하면서 코딩을 하는 건지, 생각없이 코딩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법인을 세운지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런 수준으로 처리하나.
챕터3 마지막 전역 적 전투력이다.
처음엔 장갑몹이 많이 나와서 샷망에 소총제대와 강력한 돌격소총제대를 구성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그냥 딱총 제대만 데리고 가도 전부 클리어 가능하다.
챕터1이었나... 미노타 3개 있는 거 전투력 안 보고 그냥 5딱 제대 1성 공수로 날렸다가 망할 뻔 했는데...ㅋㅋ
미노타 3개 정도는 1성 공수 패널티 5딱 제대로도 잡을 수 있다.
그 뒤에는 미노타 6개 있는 8.8만 짜리인가 있는데, 이것도 뭐 딜로 찍어 누르면 쉽게 잡는다.
뭐, 미노타 잡는 건 좀 고여야 하지만, 잡을 필요는 없는 것이고.
아, 나머지 챕터가 열리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이벤트 기간을 이전보다 2주 더 길게 잡아서 6주로 늘었고, 다음 챕터는 4주 후에 열린다.
기간이 늘어난만큼 랭킹전은 더 피터지겠네...
챕터3까지 모두 클리어 하고 받을 수 있는 보상.
시조요정 하나는 기념으로 갖고 있어야지...
일섭은 특이점이 열리자마자 빠르게 클리어 했고, 오늘 흥전장까지 파밍을 완료했다.
MP7 1-C4 S클 23회, 썬더 1-A2 S클 7회, 흥전장 2-C4 발판런 2기회 73회.
다행이 파밍이 일찍 끝나서 이제 2-C3에서 보급상자만 파밍하다가 벌집만 돌면 된다.
보급상자에서 삿팔이나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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