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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수조에서 몸값이(2년 전 트로피카 포트 약 2.4만원?) 가장 비싼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
원래 뿌리줄기 외에 새 뿌리줄기 둘이 돋아난지 꽤 오래됐는데, 이번에 세 번째 뿌리줄기가 날 것 같다.
가운데 잘 보면 뾰쪽하게 나오는 부분이 있다.
저렇게 옆구리에서 새 잎이 나온다는 건 분명 뿌리줄기가 새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원래 뿌리줄기와 예전에 돋아난 두 뿌리줄기에서 잎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원래 뿌리줄기 옆구리에서 새 잎...ㅎ
이미 나온 새 뿌리줄기들은 어느 정도 자라서 분촉할 수 있고, 분촉 후 상품가치?로 봐도 충분할 정도로 자랐다.
잘라서 다른데 두면 알아서 잘 자라겠지만, 다른 곳에 둘 곳이 마땅치 않아 분촉을 미루고 있다.
아무튼 원래 뿌리줄기를 자르지 않고 분촉할 수 있는 뿌리줄기가 새로 나는 건 언제나 좋지...ㅎㅎ
커피폴리아 말고 올해 1월말에 오배송으로 받아 지금까지 계속 수조에 떠 있는 나나 골든도 옆구리에서 새 잎이 나고 있다.
웬일인지 한 번에 세 군데에서 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자라면 분양이나 해야지...
원래 그냥 보내려 했는데, 새 촉이 안정적으로 다른 물에서 적응할 만한 크기가 되면 보내려 한다.
아, 아무리 생각해도 내 수조는 진짜 아누비아스가 폭번?하는 환경인 것 같다ㅋㅋ
커피폴리아나 나나 골든이나 새 잎은 내는 동시에 새 촉이 돋아나네ㅋㅋㅋ
내가 관리하는 환경은 부세파란드라보다 아누비아스와 상성이 더 좋은 건가ㅋㅋㅋ
부세는 어찌 됐든 전부 수상으로 옮길 거니까 뭐...
수상으로 풍성하게 만든 다음에 조금씩 수중으로 다시 옮겨서 키워야지.
물속에만 들어가면 녹는 아킬레스도 수상에선 순조롭게 자라고 있으니, 부세는 수상을 메인으로 해야겠다.
그리고 우리집에 온지 1년 9개월 정도 된 안시들...
2019년 3월 9일에 3.5~4.5cm 유어 5마리를 개인분양으로 데려 왔는데 전부 잘 살고 있다.
안시 번식은 안 해봐서 4cm 전후가 몇 개월령인지 잘 모르지만, 앞으로 별일 없으면 몇 년은 더 같이 살겠지...
덕분에 수조 벽은 항상 깨끗하고, 아누비아스 잎도 어느 정도 깨끗하게 유지가 되고 있다.
안시나 구피나 병 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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