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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1 한섭의 어머니...
H&K G36, 센타우레이시 픽업이 그제 열렸다...
2017년인가... 소녀전선1 오픈 직후... 난 당일 시작하지 않았지만, 1개월 이내에 시작한 초기 지휘관이다.
내가 시작 했을 때는 M37(이사카) 수영복 스킨 배포가 끝났고, G36과 Mk23 스킨을 배포하던 때였나...
소전1 패킷 타임스탬프를 보니 2017년 7월 25일에 계정을 생성했다고 나오는데...
계정 생성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접지 않고 한 지휘관으로서 G36은 그냥 넘길 수 없지...
시작 열흘쯤 된 2017년 8월 3~4일 저장한 스크린샷...
주력인 1제대에 우리 센타우레이시가 들어가 있다.
초기 배포 4성 인형이면서 적당한 화력 인형으로서 활약을 하던 때...
시간이 꽤 지나 개조도 됐지만, 다른 성능 좋은 인형에 밀려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초반에 쉽게 얻을 수 있는 화력 딜러로 신세를 많이 졌고, 일러레의 애정과 개발사의 푸시로 수많은 스킨이 나온 인기 인형이다.
그리고 소전1에서 인상을 쓴 모습만 보았던 메이드 전술인형이...
당연히(?) 소녀전선2에 나왔고...
획득 후 일단 만렙 찍고...
이제 내게 미소를 지어 준다...
소전1부터 시작한 지휘관은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신경을 안 쓴다면 몰라도, 오픈 쯤 시작한 지휘관이라면 G36의 도움을 꽤 받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센타우레이시를 데리고 오는데 좀...
아...
그동안 운이 좋긴 했지...
이번엔 고봉 픽뚫에 고봉 확천으로 명함을 얻었다.
무기도 표준 무기가 안 나와서 무뽑으로 하나라도 얻으려고 했는데...ㅋㅋ
결국 무뽑도 픽뚫 직전에 표준 무기 하나가 나왔다ㅋㅋ
아니 픽업 130뽑 하는 동안 표준 무기 하나도 안 나오고, 무뽑 40뽑까지 해서 표준 무기 단 하나 나오는 게 맞나?
전용 무기도 아니고 표준 무기가?
그냥 픽업으로 계속 해 볼 걸 그랬나?
--- 불평 본격 시작
원래 목표가 명함에 표준 무기(StG36) 하나만 나오면 됐는데...
어차피 픽업이나 무뽑이나 픽업/표준무기냐, 전무/표준이냐, 이건데 그냥 픽업으로 밀 걸 그랬나...
일단 픽업 캐릭은 울리드 제외하고 전부 얻긴 했는데, 전무도 아닌 표준 무기가 너무 안 나온다.
우중이는 생각이 없는 건가?
소녀전선이라는 IP에 아주 큰 자신감이 있는 것인가?
BM도 원신을 따라 하면서 픽업과 전무 모두 픽뚫이 있고,
픽업을 뽑는데 4성 인형 하나 안 나오는 게 부지기수고,
소녀전선이 원신/붕스나 아님 뭐 최소 명일방주 급이라도 되는 줄 아는 건가... 거기에 퍼블리셔는...
나는 소녀전선1을 오래 한 뭐 그런 게 있어서,
월정액과 일지(패스)에 패키지도 구입하고는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1년은 갈 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소전1은 소전1이고, 소전2는 소전2지.
소전1 한섭/일섭과 원신을 하다가, 소전2까지 하니 빡센데...
소전1은 거의 출첵과 일퀘만 하고, 원신도 뭐 비슷하고...
소전2도 이제 할 것은 다 해서 출첵과 일퀘 정도만 남았고...
요즘엔 소전1 일섭은 오픈 유저인데 이제 접을까 생각 중이기도 한데...
원신도 좀 귀찮아서 접을까 하는 마당에 소전2가 이러면 뭐...
진짜 요즘 게임은 정말 많이 이상하다.
최근 게임 BM을 생각?해서 기획하고 구현한 개새기는 족쳐야 한다.
인간들이 금전감각이 지들이 무슨 죄다 재벌인 줄 알아.
게임 하나에 월 수 십 만원씩 들이 붇는 게 정상인 줄 아는 것들이 너무 많다.
아잇, 갑자기 빡치네.
AAA 게임을 접은 게 DLC 장난질 때문인데,
모바일 게임은 인간들이 미쳐서 월정액+배틀패스 정도는 무(없을 무無)과금이라 하고,
몇 만~십 수만원 쓰는 것은 소(적을 소少)과금 이 지랄이고, 수 십 만원은 써야 중(가운데 중中)과금 이 지랄.
아니, 애초에 월정액+배틀패스만 해도 옛날 온라인게임 월정액 가격인데 이게 무과금인 것이 말이 되나?
옛날에 월정액 2~3만원씩 내고 게임 한 건 뭐 무료로 한 것으로 치는 건가? 돈은 지불했지만 무료?
유저 전부 월 세후 500씩 버는 놈들인가?
진짜 돈을 아무리 퍼부어도 "고객"으로서 대우 받지 못하는 것이 게임 유저인 건 확실하네.
리니지 무과금>?=1000만원 과금ㅋ
게임사들 콧대만 높아지고, 유저들은 알아서 게임사에 기는 꼴을 보면 참 웃기다.
그래서 AAA만 사서 했고, DLC 장난 치는 개놈들 건 처음엔 좀 샀지만, 나중에 이건 뭔가 해서 끊었다.
점점 Paradox Interactive 개놈 같은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게임 예구던 출시 직후던 사면 뭐함? 어차피 미완성품인데 완성품 가격을 왜 줘야 함? 나중에 DLC 추가 가격까지?
DLC 장사던 구독 경제던 ㅈ까. 소비자는 왜 지들 손해 보는 걸 그냥 두고 순응하고 쓰는 거지? 다들 M인가?
adobe나 autodesk 같이 개같은 기업은 쳐망해야 돼.
최소한 ms만큼이라도 구독과 패키지를 같이 내던가, 개같은 것들 구독만 내서 돈만 빨아 먹으려고.
ms도 씨, 뭐 생색내기지, 아, 진짜, 씨.
ㅅㅂ 구독경제 ㅈ까. 이젠 게임 뿐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도 구독으로 넘어가는데 ㅈ까.
구독은 단기 사용자에 한해서 서비스 해야지, 장기 사용자는 기존 패키지로 라이선스 구매를 해서 구독 사용자와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법률을 만들어서 명문화 해야 한다.
아 빡치네.
소전1의 추?억?으로 소전2를 하긴 하는데...
원신도 공기는 기본으로 하고 가끔 창세를 지르긴 하지만...
지금은 원신이나 소전2나 올해를 넘길 수 있을 지 모르겠다.
DLC질 때문에 일명 스팀 게임, AAA던 인디던 뭐던 게임을 구입하는 것을 접었고,
원신은 일단 이야기 때문에 잡고는 있지만 새 캐릭터의 특성...을 보니 뭐... 의욕이 솟지 않는다.
소전1은 이야기 완결이 됐고, 소전2는 원신BM에 반년도 안 돼서 컨텐츠 고갈(?)이 났고...
아니, 컨텐츠 고갈이라기 보다는... 음... 아니 컨텐츠가 부족한 건 맞긴 하고...
여기에 op캐릭터를 이렇게 몰아서 내면, 이후는 어떻게 하려는 거지...?
확실히 초반엔 op캐릭터의 덕을 보지만, 남은 컨텐츠는 어쩌고...?
3월에 클루카이가 나오면, 스프링필드와 추화만 남나?
한섭은 유저가 줄어서 터지는 서클(길드/클럽)이 한 두 곳이 아닌데...
중섭에서는 폭망하고, 글섭(한/일/글)에서 매출 떡상 했지만, 한/일/글섭은 그냥 통칭 글섭이고,
업데이트도 시간대 차이만 있지, 퍼블리셔 하오플레가 다 맡고 있어서 지역 의미가 없고ㅋㅋ
뭐... 적당한 때에 적당히 접을 것 같다.
온라인게임은 테일즈위버 이후로 소녀전선을 가장 오래 했네.
순수하게 기간만 따지면 소녀전선 > 테일즈위버 > 원신 순이다.
생각해 보니 테일즈위버를 접기 전 느꼈던 것을 다시 느끼는 것 같고...
이러다 그냥 게임 자체를 접을 것 같다.
아 모르겠다.
아무튼 올해가 게임 고비일 듯 하다.
옛?날 천장 없는 가챠 보다야 현재 천장 있는 가챠가 낫긴 하지만?
어쨌든 가챠는 가챠고, ㅈ같은 건 ㅈ같은 거다.
운빨 ㅈ망.
게임이든 프라든 물생활이든 무슨 죄다 ㅈ같은 것들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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