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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를 힘들게(?) 설치했는데 자신이 접속해도 애널리틱스에 집계가 된다. 내 블로그 혹은 홈페이지에 내가 집계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은가. 이것은 구글 애널리틱스 집계에서 자신을 제외시키는 간단한 필터 설정방법이다. 먼저 이것은 어느 환경이든 확실히 제외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혀 둔다.
우선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해서 관리 페이지로 들어간다.
그리고 계정 부분에 있는 '모든 필터'를 누르면 필터를 지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빨간 네모 안에 있는 '새 필터'를 누른다.
그러면 위 스샷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스샷에는 '필터 수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처음 필터를 지정할 때는 '보기에 필터 추가'라고 나오니 다르다고 당황하지 말자. 귀찮아서 미리 지정한 필터로 들어간 것이다(...) 일단 '필터 이름'은 알아볼 수 있는 단어나 문장을 넣으면 된다. 나는 나 자신을 집계에서 제외하려는 것이라 '나'로 했다. 옵션은 스샷에 보이는 대로 설정해주면 된다.
'필터 유형'을 '해당 IP 주소에서 유입된 트래픽'으로 설정한 이유는 요즘에는 ADSL, VDSL 때와 달리 가정집에서도 거의 고정적인 IP 주소가 잡힌다. 거기에 공유기 보급도 많이 되어서 짧아도 며칠, 길면 몇달이나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IP 주소가 바뀔 일이 거의 없다. 설사 공유기 재시작을 하더라도 IP가 바뀌지 않는 곳이 꽤 있다. 글쓴이도 광랜을 이용하는데 공유기를 껐다가 켜도 웬만해서는 IP가 바뀌지 않아서 필터링을 이것으로 설정했다.
어쨌든 '해당 IP 주소에서 유입된 트래픽'을 선택하면 밑에 IP 주소를 쓰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곳에 자기 IP를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그 밑에 '보기에 필터 적용'을 보면 처음에는 '사용 가능한 보기'에 집계 중인 사이트 목록이 나오는데 이것을 '선택한 보기'로 옮겨주고 맨 아래 저장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내가 내 블로그에 접속했을 때 나를 집계에서 제외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서 썼듯이 이 방법은 자신을 완전히 제외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장소나 주로 사용하는 컴퓨터의 IP 주소가 바뀌면 이것을 다시 설정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다. 자신이 블로그 관리를 할 때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의 IP 주소가 자주 바뀌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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