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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잎2

안시 성어는 칡잎 치어는 뽕잎 치어는 칡잎을 잘 못 먹으니 그냥 뽕잎을 줘야겠다. 다시 뽕잎을 주니 넣자마자 달라 붙어서 먹네... 성어는 분진이 없는 칡잎을 준다. 대충 데쳐서 주면 바로는 안 먹어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잘 먹는다. 그런데 치어들은 언제 밖으로 빼면 될지 모르겠네. 그냥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3cm는 넘는다. 좀 더 있다가 큰 애들부터 격리통 밖으로 빼 봐야겠네... 2021. 6. 28.
안시에게 칡잎을 줬다 뽕잎을 먹이면서 흩날리는 잔여물이 너무 많아, 언젠가부터 성어는 사료만 줬다. 치어는 격리통에 있으니 청소가 쉽고, 먹이는 데에 더 유리하니까 매일 줬고... 전부터 칡잎을 줘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건조 칡잎을 주문했다. 뽕이나 칡이나 지천으로 널린 것이지만, 잎을 따서 삶고, 건조(혹은 냉동)하는 노동력을 들이기는 너무 귀찮다. 아무튼 칡잎을 검색해서 나온 곳에서 구입했다. 얼마 주문도 안 했는데 서비스까지 넣어줬다... 건조 잎이라 바사삭할 줄 알았는데, 그냥 꾸겨진 얇은 종이?같다. 접혀 있는 것도 펴면 바스러지지 않고 펴지고 서로 붙지도 않아서 건조 뽕잎을 분리할 때보다 훨씬 편하다. 손바닥만한 것도 있고, 손만한 것도 있다. 끓인 물에 몇 분 불려서 줬는데 성어들은 한동안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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