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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구글 애널리틱스 인구통계와 관심분야 보기

by homaki 201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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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면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를 적용했다면 방문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나이대가 어떻게 되는지, 어떤 관심사를 가졌는지 알면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데 더욱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정보는 아무데서 얻지 못하는 고급 정보다. 영업이나 장사를 하려면 고객(방문자)의 성향을 알아야 전략을 세우고 고객을 유치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기업들은 잠재고객들의 정보를 최대한 얻어내려고 온갖 이벤트를 하면서 경품을 내걸어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자발적으로 기업에게 보내도록 유도한다.


 그런데 구글 애널리틱스를 적용해서 인구통계나 관심분야를 누르면 무슨 코드를 또 넣으라면서 보고서를 보여주지 않는다. 추적 코드에 다 같이 수집하도록 하지 왜 귀찮게 따로 넣으라고 하는 걸까... 라고 대부분 생각하겠지...? 나도 그랬으니까. 아무튼 이번에는 이 두 가지 보고서를 볼 수 있도록 코드를 추가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겠다.


 최근에 애널리틱스에 가입했다면 유니버설 애널리틱스로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럼 아래 복사한 추적 코드를 참고해보자.



<script>

 (function(i,s,o,g,r,a,m){i['GoogleAnalyticsObject']=r;i[r]=i[r]||function(){

 (i[r].q=i[r].q||[]).push(arguments)},i[r].l=1*new Date();a=s.createElement(o),

 m=s.getElementsByTagName(o)[0];a.async=1;a.src=g;m.parentNode.insertBefore(a,m)

 })(window,document,'script','//www.google-analytics.com/analytics.js','ga');


 ga('create', 'UA-XXXXXXXX-X', 'auto');

 ga('require', 'displayfeatures');

 ga('send', 'pageview');


</script>



 위의 코드에서 굵고 검은 부분만 보면 된다. 예전에 넣은 추적 코드에 저 한 줄만 더 넣으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저 자리에 넣어야 한다.



 이렇게. 티스토리 관리로 들어가 'HTML/CSS 편집'으로 가서 전에 skin.html에 넣은 추적 코드를 찾아서 다시 쓰는데 바로 저 자리, 다른 데 말고 저 자리에 넣으면 된다. 꼭 저 사이여야 한다. 코드 한 줄을 추가한 후 저장을 누르고 애널리틱스 보고서를 열어서 잠재고객에 있는 인구통계 개요를 눌러 보자.



 그러면 '추적 코드 확인'이라는 버튼이 보이는데 이걸 눌러 보자.



 눌러 보니... 아니 구글 양반 코드를 추가했는데 변경이 안 됐다니 이게 무슨 말이오... 이런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한국인은 빠른 것을 좋아하지... 그런데 구글은 느긋한 것을 좋아하지... 애널리틱스 추적 코드를 처음 넣었을 때처럼 인구통계도 바로 보여주지 않는다. 최소 몇 시간에서 하루나 이틀은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이것을 잠시 잊고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날 때 접속해서 추적 코드 확인을 눌러보자.



 그러면 이렇게 구글이 축하한다는 말을 해줄 것이다. 이제 신나게 인구통계와 관심분야 보고서를 눌러주면



 짜잔! 애널리틱스 추적 코드 때와 같이 인구통계 코드를 넣은 직후부터 자료를 수집해서 통계를 보여준다. 인구통계에서는 방문자의 나이대와 성별을 보여주고



 관심분야는 방문자의 성향이나 관심있는 분야 등을 보여준다. 이 부분은 아직 한글화가 안 되어서 영어를 살짝 읽을 수 있어야 보기가 편한다. 모르겠으면 구글 번역 추천. 괜히 서론을 거창하게(?) 쓰고 스샷 넣으면서 잡담을 썼지만 요약하면 아주 간단하다. 코드 한 줄 추가.


 ga('create', 'UA-XXXXXXXX-X', 'auto');

 ga('require', 'displayfeatures');

 ga('send', 'pageview');


 이렇게 저 사이에 한 줄만 추가하면 된다. 인구통계 및 관심분야 통계는 수집하는 방식이 방문자 기기에 저장된 쿠키 등을 참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다. 공용 컴퓨터거나 쿠키 접근을 거부하는 등 애로사항이 꽃 피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말 그대로 참고만 해야지 높은 정확성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서론에 쓴 말과 대비되는 말이지만 뭐, 현실은 녹록하지 않은 것이지... 그래도 잘 판단해서 통계를 본다면 좀더 수월하게 홈페이지 운영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쓰고 있는 난 전략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 함정이지만(...) 이미 올릴 콘텐츠 바닥(...) 여러분, 블로그질은 이렇게 어려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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