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블로그의 모든 게시물은 여러 방법을 이용해 다른 곳으로 퍼가는 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 단, 게시물 링크를 남기는 것만 허용합니다.
◆ 단, 게시물 링크를 남기는 것만 허용합니다.
◆ 이 문장 바로 아래와 글 내용 끝에 바로 나오는 광고는 티스토리 자체광고로 이 블로그와 무관합니다.
저번주에 나물용 말린 뽕잎을 주문해서 토요일에 받았다.
받자마자 조금 꺼내서 뜨거운 물에 불리고 어항에 넣었다.
하루 지나고 보니 여과기 입수구 스펀지 필터에 똥이 수북하게 붙어 있고 바닥에도 똥이 수북했다...
처음에 잘 안 먹는가 싶더니 시간이 지나니 종일 뽕잎에 붙어서 살더라...
사료를 이렇게 먹었으면 좋겠다.
뽕에 취해 누워 있는 안시...ㅋ
뽕잎은 애호박처럼 수중에 흩날리지 않고 바닥에 가라앉아서 좋다.
똥과 같이 한 곳에 모이니 청소도 편하고...
나물용이라 어린잎 밖에 없어서 잎이 좀 작다.
차(茶)용으로 나오는 것이 더 저렴하지만 분쇄가 된 것이라 주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나물용으로 주문했다.
새우들도 잘 먹는다.
마른 잎을 불려서 좀 큰 건 안시를 주고 작은 건 새우를 준다.
100g짜리를 주문했는데 양을 보니 여름까지는 먹일 수 있을 것 같다.
사료도 좀 먹여야 하는데 뽕잎 맛을 보고 사료를 안 먹으면 어쩌나...
'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로리쉬 엑셀(플로엑셀)의 잘못된 정보 (1) | 2019.08.10 |
---|---|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 10개월 (0) | 2019.08.07 |
안시에게 애호박은 주지 말까 (0) | 2019.05.01 |
안시 숏핀 사료 먹방 (0) | 2019.04.28 |
안시에게 오이를 줬다 (0) | 2019.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