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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치어 격리통에 새우를 합사한 후 가끔 새우 사료도 한 두 알씩 넣었다.
처음에는 관심도 안 가지다가, 오늘 보니 새우가 들고 있는 것을 빼앗으면서까지 차지하려 한다.
안시 치어들끼리도 차지하려고 싸우는데 보기 좋다.
뽕잎 외 사료도 먹으니 다행이다.
새우 사료를 조금씩 늘려서 주다가 좀 더 크면 플레코 사료를 하나씩 넣어 봐야겠다.
이제 3주가 다 되어가는데, 모두 사료를 가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다.
오늘 부분 물갈이를 하고 안시 대장을 보니 복수가 찬 것 같다.
발견 후 바로 항생제 약욕을 했는데...
일단 며칠 계속 약욕을 하면서 차도를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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