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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어머니 것을 예약했던 모더나가 화이자로 바뀌었다.
2021.07.12 - [잡담] - 모더나 백신 예약 빡쎘다
2021.07.15 - [잡담] - 모더나 2차 접종일이 바뀌었네
수도권은 화이자, 비수도권은 모더나를 접종한다.
음... 이 시국에 어떤 백신이던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것을 맞는 게 좋긴 하지만, 좀 그렇다.
첫날에 맞는 사람은 예약된 내용대로 맞춰야 하는 거 아닌가...
2차 접종일은 예약 당시 모더나와 같은 날로, 변경되지 않았다.
원래 접종간격이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였는데, 이 화이자는 모더나 따라서 4주네...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예정을 좀 변경해서 접종을 하는 게 낫지 않나.
아니, 꽤 많은 사람들이 말을 더럽게 안 들으니 일단 맞히고 보는 게 나으려나...
뭐 결국 일단 맞는 게 좋지만, 이렇게 갑자기 바꾸면 사람 마음이 좀 그런 건 어쩔 수 없다.
로트번호(제조번호 FF4222)로 찾아보니 유효기간이 2021년 10월 31일까지다.
초저온에서 보관한 걸 갖고 온 거겠지...
냉동고 수준의 저온에서 보관하면 2주, 해동 후 냉장에서 1개월이니...
아, 진짜 새 전염병 하나 때문에 대체 무슨 짓거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계속 겁나 더워 죽겠는데 갑갑한 kf94 마스크를 쓰고 땀을 뻘뻘 흘리니 진짜 이게 뭔 짓거리인지 모르겠다.
발전한 현대 의학/과학이 있는 세상에서 이런 상황을 겪은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과학이 이렇게 발전했고, 교육 수준이 이렇게 높아졌는데도 빡대가리가 많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된 것에 대해 분노를 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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