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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RG 사자비를 주문해서 어제 받았다.
원래 MG 뉴 건담과 RG 사자비 중에 뭐 살까 고민했는데... RG를 선택했다.
그리고 RG 사자비가 무사히? 잘 도착해서 어쩌다? MG 뉴 건담을 주문했다...?
반남코 공식몰이 84,000원(12배)인데, 여기는 기본 77,000원(11배)에 팔고, 주말엔 3% 할인도 하길래 주문했다.
아니 요즘 엔원이 9.5~9.7배인데 공식이 12배? 아무튼 공식 보다 싸면 돼서 주문했다.
RG 사자비를 구매한 곳인데, 잘 와서 신뢰감이 생겼고...
공식 보다 저렴하고, 품절 후 언제 다시 판매할 지 모르니까...
그리고 여기는 다른 많은 판매처와 다르게 양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 같다.
건프라에 관심이 좀 생겨서 관련 커뮤니티 글에 조립도 안 하고 프라탑 쌓는 걸 보니 이해가 간다.
다른 곳을 보면 가격이 아주 미쳤던데...ㅋㅋ
공식몰 엔화 12배 보다 훨씬 비싸게 팔던데, 아무리 갖고 싶어도 이런 곳에서는 절대 안 산다.
제품이 계속 안 들어 온다? 안 사면 그만이지.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13배로 팔던데, 이런 곳은 뭐 이해가 되지만 다른 소매점이 이것 보다 비싸면?
그냥 되팔이와 똑같지 않나?
RG는 HG와 같은 1/144로 알고 있는데 RG 사자비는 박스가 겁나 크다...
프라모델은 아주 오래 전에 HG? 윙 건담 제로를 조립해 보고, 에반게리온 HGLM 초호기, HGLM 3호기, 14사도 제르엘을 조립해 봤는데...
아마 초딩 때도 건담을 하나 조립해 봤던 거 같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손 조립하다 다친 기억은 있는데...ㅋㅋ
작년 11월에 수성이 마녀 HG 에어리얼을 구입한 계기로 건프라를 더 사게 된 건데...
다행히 다 모으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내가 끌리는 거면 됐던 거라 앞으로 더 사고 싶은 것이 없기는 한다.
RG 사자비와 MG 뉴 건담 Ver.Ka가 있으니, MG 사자비 Ver.Ka와 RG 뉴 건담도 적당한 가격이면 사긴 할 것이지만...
다음달? 쯤 나올, 물량이 있을 지 모를 에어리얼 개수형과 몇 개월째 안 나오는 르브리스까지...
뭐... 아무튼 RG만 사려다가, MG는 커서 전시할 때 보기가 좋다길래...
포징 하고 갖고 노는 건 RG로 하고, 세워 두는 건 MG로 하고...
일단 놔 뒀다가 다른 것들 좀 더 조립해 본 다음에 RG와 MG를 조립해 봐야겠다.
최소한 먹선까지는 해서 좀 있어 보이게 만들어야지.
아무튼 사자비가 잘 온 것처럼 뉴 건담도 별일 없이 잘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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