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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스위치는 정말 쓰레기다. 키스(Kies) 때부터 이어 온 유구한 전통. 난 개인적으로 클라우드는 믿지 않아서 개인정보가 들어가는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올리지 않는다. 그래서 개인 컴퓨터에 자주 백업을 하고, 요즘은 남는 컴으로 하루 1번 백업이 되도록 시스템을 만들까 생각 중이다. 그런데 내 것이면 내가 알아서 하는데, 부모님 건 자주 할 수도 없고, 그래서 클라우드 백업을 쓰긴 하는데... 그래도 가끔 컴에 백업을 해 놓는다. 후... 백업 프로그램만 믿으면 안 되는 것이긴 한데... 믿고 말고를 떠나서 일단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을 해야 하지 않나? 이 화면. 스마트스위치로 백업을 시작하면 이 화면에서 멈추는 경우가 10의 9는 된다. 바로 순조롭게 백업이 진행된 경우가 없다시피 한다. 이 화면에서 몇 분을 기다려도.. 2024. 1. 23.
갤럭시 S24+ 예약구매를 했다 지금 사용하는 폰이 LG Q9이다. 2019년 8월에 Q9으로 바꿔서 LG가 모바일 사업을 접고도 잘 쓰고 있었는데... S22, S23이 나올 때는 바꿔야 하나 고민도 했었고... 그런데 이제 Q9으로 더 쓰기 힘들 것 같아 이번에 나오는 S24로 바꾸기로 했다. 아니 그런데 하필 엑시노스...? 울트라는 너무 비싸고, 펜도 안 쓰고, 노말 모델 램 8기가는 너무 심했고... 플러스나 울트라 12기가도 심했고. Q9으로 1년을 더 버티기엔 너무 힘들 것 같고... 뭐 일단 앱만 빠릿하고, 용량만 좀 확보하고, 하는 게임만 대충 좀 잘 돌아가면 돼서 플러스 모델을 선택했다. 19일 자정이 넘어서 예구 열리고 결제를 했는데... 진짜 스마트폰의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것 같다. 삼성 스마트폰은 갤럭시 S2.. 2024. 1. 20.
원신 라이덴 쇼군 획득 나오면 나오는 거, 안 나오면 안 나오는 거... 스택이나 쌓는 겸 가챠를 했다. 그리고 새 캐릭터인 슈브르즈 명함이 나오면 좋고, 안 나오면 어쩔 수 없고... 일단 라이덴 쇼군이 갱신된 날 모은 원석으로 50뽑을 하고, 이틀 뒤 10뽑 분량이 모여서 천수각 앞에서 10뽑을 더 하고, 친구랑 게임 내에서 채팅을 하는데, 갑자기 창세 8080개 들어 왔다? 창세 8080개 뜨자마자 클릭을 해서 지나갔지만, 아니...ㅋㅋ 11월말에 푸리나 2돌 때도 그렇고, 아니 친구가 또 1트럭을 보내줬다ㄷㄷ 말이 1트럭이지 이게 아니 한두푼도 아닌데; 친구 덕분에 라이덴 쇼군을 얻을 수 있었고, 드디어 찌찌발도를 언제든 볼 수 있게 되었다. 창세 8080개면 50뽑이 가능한데, 픽뚫나고, 결국 안 나오고, 기존 창세로.. 2024. 1. 13.
조니워커 레드라벨 괜찮은데 음... 지금 롯데마트에서 조니워커 할인 중이라... 블랙라벨 700mL를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200mL라도 사서 마실까 했는데 이것도 없고... 레드라벨은 남아돌고... 한 번 맛만 보자 해서 200mL를 사서 마셔 봤는데... 괜찮다. 내가 와인은 저가부터 중가까지 레드와 화이트는 꽤 마셔 봤지만, 품종이 같으면 와이너리 차이 외엔 그렇게 큰 맛의 차이는 못 느끼는 축복(?) 받은 입맛이라... 물론, 돈을 쓸 수록 맛있긴 하지만, 저가 와인도 잘 마시면(?) 충분히 괜찮아서 입맛만 맞으면 가리진 않는다. 군대에 있을 때 군납용 위스키, 브랜디, 꼬냑(랑디)을 여러 종류 마셔 봤고, 이전 글에 썼 듯이 사촌 결혼식 날엔 로얄 살루트 21년(파랑, 오래 돼서 기억 나는 게 이것 뿐) 등도 마셔 봤는데.. 2023. 12. 31.
조니워커 블랙라벨 맛있다 요즘 오랜만에 위스키를 마셔 본다. 오래전에 사촌 결혼식 때 좀 비싼 20~30년 3가지 실컷 마셔 보고, 더 오래전에 P.X에 분기였나 반기별로 간부용으로 나오는 면세 위스키와 브랜디를 종류별로 마셔 보고... 이후 저렴하게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전통주 등 골고루 마시다 요새 위스키를 오랜만에 마셔보는데 참 맛있다. 중간중간 가끔 위스키를 마셔 보긴 했는데... 음... 유명한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200mL짜리로 사서 마셔 봤는데 괜찮은 거 같다. 뭐, 향이나 어쩌고저쩌고 그런 건 모르고 냄새는 위스키 냄새고, 맛은 위스키 맛이고, 마시고 난 후 냄새도 위스키 냄새다(...) 주로 얼음을 넣어 마시는데... 차갑고 물과 좀 섞이면 독한 맛이 사라져서 좋다. 난 나무향? 같은 것 밖에 모르겠다... 2023. 12. 22.
원신 나비아 획득 나비아 픽업이 시작됐다. 푸리나 원화가 사건 이후로 현질 할 생각 접고, 공월도 끊고, 접속 시간도 줄었다. 거기에 유저와 기싸움 하는 호요버스를 보니ㅋ 참ㅋ 원신을 한 지 6개월 됐는데, 하면서 보니까 많이 심각한 곳이었구나. 아무튼 나비아가 나와서 스택이나 쌓는 겸 그동안 모인 원석으로 뽑기를 했다. 50뽑 가까이 모여서 나오면 나오는 거, 안 나오면 안 나오는 거지 생각하며 뽑았다. 일단 명함은 얻었고. 모라가 부족해서 렙업은 여기서 멈췄고. 어쨌든 결과는 50뽑 해서 운 좋게 반천장 획득했다. 모델링은 자체?검열?을 했는지 뭔가뭔가 하고. 대충 찾아 보니 명함만 있어도 상당히 쓸 만 한 거 같다. 2023. 12. 21.
장송의 프리렌 14화 좋다 코믹스(만화책)로 먼저 봤던 장송의 프리렌. 코믹스나 애니나 역시 힘멜은 치트키다. 에피소드 시작 시 "힘멜의 죽음으로부터 nn년 후" 이것만 봐도... 힘멜...ㅠㅠ 이번 장송의 프리렌 14화에서 나온 힘멜과 프리렌. 힘멜이 프리렌에게 반지를 끼우는 장면은 코믹스에서 이미 봤지만, 움직이는 화면으로 보니 더 좋다. 이 장면은 드물게 기억하는 장면 중 하나다. 가끔씩(?) 나오는 힘멜의 프리렌에 대한 감정. 힘멜은 어떤 마음으로 프리렌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웠을까. 코믹스의 전투씬이 어쩌고를 떠나서 프리렌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떠나는 여정, 그리고 곳곳에 남아 있는 힘멜의 흔적과 회상씬에서 볼 수 있는 힘멜의 마음. 코믹스나 애니나 단명하는 인간과 장수하는 엘프의 시간 감각과 표현. 코믹스는 액션이 좀(.. 2023. 12. 14.
원신 푸리나 2돌 후... 푸리나가 나온 첫 날 1돌을 만들고 2돌을 향해 뽑기를 했지만 원석은 오링나고... 조금씩 추가 뽑기를 하면서 확천까지 28뽑 남았는데 오늘까지 원석을 10뽑 분량 밖에 못 모았고... 그래서 그냥 복각 때 2돌 만들고, 나비아 명함을 뽑을까 했는데ㅋㅋ 이벤트 비경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들어온 창세의 결정? 뭐지 잘못 들어왔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넣어 준 것이었다ㄷㄷ 그것도 1트럭! 친구가 날개 먼저 사라고 해서 일단 날개를 사고 푸리나를 하나 더 뽑고ㄷㄷ 드디어 2돌을 만들었다. 어허허... 푸리나 뽑기 330회 결산... 픽뚫 다이루크, 확천 푸리나, 반천 푸리나, 픽뚫 타이나리, 확천 푸리나... 무뽑은 건드는 거 아니라고 해서 안 했다. 현재 푸리나 스테이터스. 아직 특성도 덜 올렸.. 2023. 11. 28.
원신 주전자 신뢰 등급 10 달성 속세의 주전자를 얻고 한동안 신경도 안 쓰다가 저번달 말인가 이번달 초부터였나... 주전자에 캐릭을 넣어 두면 호감도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신뢰 등급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장식 제작을 한다고 재료 파밍도 하고... 선계 화폐를 더 모으기 위해 신력도 올리고... 결국 신뢰 등급 10을 달성했다. 원래 가끔 장식 도면이 생기면 만들어 두고 그래서 신뢰 등급 6~7 정도여서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금방 올릴 수 있었다. 선력은 이제 약 1000이 남았으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20000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다른 지역?에 마을을 만들어 볼까... 시작한 지 4개월 조금 됐는데 아직도 할 게 참 많다. 뭘 하는 것보다 업데이트가 더 빠른 듯...ㅋ 2023. 10. 19.
원신 2023년 6월 15일 시작 소녀전선은 고인물이 되어 이벤트 외엔 할 게 없어 일퀘만 하던 차에 친구의 츄라이로 시작한 원신. 그 전에도 몇 번 말 했던 거 같았는데... 아무튼 나중에 해야지 하면 계속 안 할 거 같아서 일단 컴에 설치해서 계정까지 만들어 플레이도 좀 했었다. 친구가 현질 안 해도 된다길래 지금까지 그냥 하고 있다. 친구는 신캐가 나오면 지르는데 나한테는 그냥 해도 된다며 꼬드겼다. 공월이라도 할까 생각은 했는데 플레이에 지장도 없고 뽑기 욕심도 없으니 뭐... 처음부터 지금까지 초반 캐릭만으로 다 했다. 가끔 힘든 건 친구의 도움을 받았는데, 아마 혼자 했으면 얼마 안 하고 접었을 것 같다. 캐릭 풀이 적으니 쓰는 것만 쓰고, 4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원소반응이고 폭발이고 뭐가 뭔지 아직 제대로 모른다. 이제 게.. 2023. 10. 9.
HG 르브리스 지우가 그제 왔다 8월에 온다던 르브리스 지우. 9월로 밀렸는데 반다이남코코리아는 이걸 추석연휴 바로 전날에 보냈어? 연휴내내 방치되어 있다가 개천절 저녁부터 움직여서 수요일에 바로 도착했다. 에어리얼 스코어6 다음으로 받아 본 두 번째 한정판. 단색 상자는 처음이다. 설명서 표지. 두 봉지로 나뉘어 있다. 부품이 멀쩡한지, 불량은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저 스티커가 아무리 흔들어도 다른 자리로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아 짜증이 좀 났다. 끈질기게 움직이지 않는 스티커 때문에 봉지를 쫙 펴고 흔드는데 달그락 소리가 들려서 뭔가 했다. 와 떨어진 조각이 하나 보이네? 떨어진 게 부품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그리고 조각이 떨어진 부분의 부품은 다행히 이상이 없었다. 한정판이라 교환도 안 될 텐데, 귀찮고 빡치는 일이 생기.. 2023. 10. 6.
SBS 27일 남자 축구 중계 예정이 있네 항저우 아시안게임 25일 여자 축구 대한민국 대 필리핀 경기 중계를 한다면서 아예 씹었던 SBS. 아까 27일 중계 일정을 올렸길래 봤더니 남자 축구를 중계할 예정이네? 25일과 똑같이 수영하고 시간이 겹치는데, SBS야 수영 중계할 거지? 수영에서 메달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안 나오면 안 나오는 대로 축구 안 보여주고 계속 무한 리플레이 해 줄 거지? 어제 여자 축구는 SBS만 중계한다고 해서 기다린 것이고, 내일 남자 축구는 MBC, KBS도 중계 예정이던데. 뭐, 어차피 SBS 말고 다른 데에서 볼 거지만, 내일도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수영만 중계하자? 하지만, 축구 중계를 하면서 하프타임에 잠깐 다른 거 보여주거나 그러겠지? 아니 타 방송사처럼 처음부터 중계일정에 아예 안 넣었으면 그러려니 했.. 2023. 9. 26.
르브리스 지우 운송장번호 생성 8월 배송 예정이었다가 9월 배송으로 밀린 르브리스 지우가 오늘 배송이 시작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공지상 발송일이 9월 27일이니, 언제나 하던 것처럼 송장만 생성하고 안 보냈겠지. 추석 연휴 다 끝나고 오겠네. 과연 상자는 온전한 상태로 올 수 있을까? 2023. 9. 25.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중계 진짜 너무하네 오늘 SBS에서 20시 20분 중계 예정으로 나와있던 여자 축구 E조 예선 대한민국 대 필리핀. SBS는 이거 쌩까고 수영을 중계했다. 20시 30분 경기가 시작했는데도 수영을 끝까지 중계했고, 20시 48분 수영이 끝나자 축구 중계...는 무슨 펜싱을 중계한다. 혹시나 해서 다른 방송사 중계 안내를 보니 SBS를 제외하고 여자 축구를 중계 안내한 곳이 없었다. 스포티비는 남자 축구 "일본 vs 팔레스타인"을 중계 중이고... 이럴 거면 중계 안내에 아예 넣지를 말던가? 이야... 이거 쓰는 동안 펜싱 끝나고 21시에 수영 재방하네ㅋㅋㅋ 여자 축구는 버려졌다ㅋㅋㅋ *** SBS 홈페이지 라이브를 보면 떡 하니 나와 있는 "축구 여자 예선 대한민국 : 필리핀 (생중계)"ㅋㅋㅋㅋㅋㅋ 이거 21시 넘어서 캡쳐.. 2023. 9. 25.
르브리스 아녹타 예약구매 성공 펑펑펑~ 어제도 펑~ 오늘도 펑~ 내일도 펑(?)~ 과연 3연펑이 될까? 웬일인지 일본과 기간 차이가 거의 안 나서 반남코 프리미엄반다이에 HG 르브리스 아녹타가 풀렸다. 더 살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르브리스 아녹타가 나오네... 수성 볼 때부터 르브리스 계열은 모으려고 하긴 했는데...ㅋ 아이고~ 4시부터 서버 터지고~ 4시 36~37분쯤 잠깐 빌빌거리며 살아나서 이 때 결제를 했는데, 결제 완료 직후 다시 터지고~ 와~ 망했나~? 하던 도중에 주문 내역 이메일 날아오고~ 조금 있다가 주문 완료 문자도 날아오고~ 4시 45~46분쯤 서버가 살아나서 바로 주문 내역을 보니 다행히 주문 번호가 정상적으로 부여되어 내역에 있었다. 결제 직후 서버 터지고 내 주문도 터진 줄. 그런데 색이 마음에 ..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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