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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36

안시 치어 3일 설날 오전에 부화한 안시 치어 28마리... 여전히 싸구려 격리통 안에 있다... 넓은 새 격리통도 주문했고, 탈각 알테미아도 하나 주문했다... 격리통은 소형으로 할까 하다가 대형으로 했는데... 어항 내부를 얼마나 차지할지 재보니 상당히 커서 아누비아스를 조금 이동해야겠다... 옮기면서 안시 성어 때문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작은 유목도 하나 넣어 주고... 시간이 지나면서 흩어져 있던 치어들이 한 곳에 모이고 있는데... 한 마리만 따로 떨어져 있다. 쟤는 왜 계속 혼자 있는 건지 모르겠네... 난황을 달고 있는 치어는 상당히 빨리 크는 것 같다. 눈이 좀 커져서 까맣게 잘 보이고, 난황이 조금 작아졌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갈까... 아 근데 나중에 먹이 줄 생각하니 벌써 귀찮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2021. 2. 15.
안시 치어 설날에 부화한 안시 치어들... 아직 난황이 있어서 잘 살아 있다. 자세히 보면 안시 모양(?)이다. 처음에는 많이 흩어져 있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 붙는다. 일단 새 격리통을 주문해서 옮겨야겠다... 28마리 모두 잘 살아 있는데, 난황이 소비된 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난황 소비 후 먹이는 일단 사료를 곱게 갈아서 줘 봐야겠다. 아님 냉브를 주문해야 하나... 어항이 자는 방에 있는데... 뜬금없는 곳에 산란하고 부화해서 기포기를 켜 놓으니 좀 시끄럽다. 격리통을 바꿔도 기포기는 계속 써야 할 텐데... 최소 2cm는 넘어서 격리통 밖으로 빼려는데... 잘 살아 남는다 치고 늦봄은 되어야 본항에 풀 수 있으려나... 2021. 2. 14.
안시 부화 일요일부터 수컷이 알을 계속 지켰는데... 아침에 보니 알이 어항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알을 버린 건가 하면서 뜰채로 떠서 어항에 거치했는데, 붙어 있던 알이 떨어지더니 알이 헤엄친다(...) 그래서 짱박혀 있던 싸구려 격리통을 꺼내서 콩돌과 함께 넣어 뒀는데 전부 부화했다. 세어 보니 28마리인데 이 중에 얼마나 살아남을지 모르겠다. 2021. 2. 12.
안시 산란 유어 때 데려와서 2년이 다 되어 가는 안시가 산란했다. 어젯밤에 안시들 행동이 심상치 않았는데 이러려고 그랬던 거네... 안시 번식은 생각이 없어서 산란상을 두지 않았는데 어항 구석에 알을 붙였다. 저 자리에 알을 붙일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수컷이 계속 지키고 있는데 그냥 둬야 하나... 부화를 해도 안시 치어가 잘 살아남을지 모르겠네... 2021. 2. 7.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 또 새 촉이 나는 것 같다 현재 내 수조에서 몸값이(2년 전 트로피카 포트 약 2.4만원?) 가장 비싼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원래 뿌리줄기 외에 새 뿌리줄기 둘이 돋아난지 꽤 오래됐는데, 이번에 세 번째 뿌리줄기가 날 것 같다. 가운데 잘 보면 뾰쪽하게 나오는 부분이 있다.저렇게 옆구리에서 새 잎이 나온다는 건 분명 뿌리줄기가 새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원래 뿌리줄기와 예전에 돋아난 두 뿌리줄기에서 잎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원래 뿌리줄기 옆구리에서 새 잎...ㅎ이미 나온 새 뿌리줄기들은 어느 정도 자라서 분촉할 수 있고, 분촉 후 상품가치?로 봐도 충분할 정도로 자랐다.잘라서 다른데 두면 알아서 잘 자라겠지만, 다른 곳에 둘 곳이 마땅치 않아 분촉을 미루고 있다.아무튼 원래 뿌리줄기를 자르지 않고 분촉할 수 있는 뿌리줄기가 새.. 2020. 12. 9.
안시 대장 교체 며칠 전에 안시끼리 치열한 싸움이 있었는지 대장이 바뀌었다.눈에 띄는 상처는 없는 걸 보면 다행이긴 한데...; 저 밑 구석 자리는 전 대장 전용이었는데, 지금은 들어가지 않고 새 대장만 들어가 있다.가끔 둘이 마주치면 전 대장은 도망가고, 새 대장이 쫓아내고...ㅠㅠ약 1년 정도 서열 1위를 유지하다가 싸움에 져서 2위가 되었다. 새 뽕잎을 넣었는데...전에는 다른 애들을 쫓아내면서 먹더니...새 대장의 눈치가 보이는지 주위를 멤돌고...예전엔 항상 들어가던 곳도 입구(?)에서 저러고 있고...좀 안쓰럽긴 하다; 2020. 6. 24.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새 잎 1월 말에 들인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Bucephalandra kishii S.Y.Wong & P.C.Boyce)...아직도 수조에 띄워 둔 상태지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 물 속에 있을 때. 첫 번째와 같은 아킬레스 물 밖에서. 새 잎을 거의 다 편 다른 아킬레스.아킬레스 특유의 잎맥이 벌써 눈에 띈다.갓 나온 잎이라 색이 저런데, 완전히 자라면 기존 잎과 비슷하게 되겠지. 그리고 활착을 하긴 해야 하는데...예전처럼 갑자기 녹을까 걱정된다.어서 수상 환경도 만들어야 하는데 언제 하나; 구석에 짱박혀 계신 안시 대장님 안시 님들 때문에 일주일에 2~3번씩 물갈이를 하는데 좀 귀찮다.사이펀으로 침전물을 보이는 대로 빨아들여도 다시 보여... 2020. 3. 21.
안시 님이 그로비타 플레코를 잘 드신다 작년 9월에 구입한 그로비타 플레코 사료를 드디어 뜯었다.안시들이 입도 대지 않던 노보 플레코를 어느 순간부터 잘 먹길래 많이 떨어질 때까지 안 뜯었다.이제 노보 플레코가 몇 알 안 남아서 그로비타 플레코의 반응을 보기 위해 뜯어서 줬는데, 넣자마자 바로 안시가 달려 와서 먹는다.일단 먹이반응은 괜찮은 것 같아 다행이다. 왼쪽이 그로비타 플레코, 오른쪽이 노보 플레코.냄새는 그로비타 플레코가 약간 동물성이 섞인 냄새, 노보 플레코는 식물성 같은 냄새가 난다.색도 조금 차이가 있어서 초록초록한 노보 플레코보다 좀더 진하다.성분을 보면 그로비타 플레코는 어분이 들어있고, 노보 플레코는 식물성 원료만 표기되어 있다. 안시는 초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초식에 가까운 잡식이다.영양균형을 생각하면 동물성 먹이도 주는.. 2020. 1. 17.
안시와 아누비아스 자반항에 있는 안시 수컷 셋과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 아누비아스 나나 골든의 사진들. 안시 대장과 2위.어제 찍었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구분이 안 가네...;크기도 비슷하고 수염도 비슷하게 났다. 이리저리 치이고 다니는 수컷 하나.얘는 위에 있는 애들보다 작아서 계속 밀리는 것 같다.그래도 먹을 건 잘 챙겨먹고 사는지 때깔은 좋다. 1년 2개월 정도 키운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새 잎이 계속 나오고 있다.위 사진에서 새 잎만 3장.새끼촉 2개를 언제까지 둘지, 아니면 분촉하지 않고 계속 키울지 생각 중인데... 1년 4개월 정도 된 아누비아스 나나 골든.두 촉이 있었고, 저 유목에 묶으면서 새끼촉이 몇 개 떨어져 따로 묶었다.촉이 여러 개 있어서 새 잎이 이곳저곳에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작은 잎.. 2019. 11. 28.
우리집 젊은 안시 대장 8개월하고 열흘 전에 데려온 안시들은 아주 잘 살고 있다.덕분에 이틀에 한 번씩 부분 물갈이를 하고 있다.서열은 진작에 정해져서 수컷 하나가 활개치고 다닌다. 크기는 8cm 정도 되는 것 같다.얘랑 크기가 비슷한 수컷이 하나 더 있는데 요즘엔 쫓기기만 하고 싸우지는 않는다. 언제부터인지 자주 이 구석에 들어가 있는데 산란상을 넣어야 하는 건가... 뽕잎 드시는 안시들과 멀리서 지켜보는(?) 안시... 음... 수컷 둘은 분양을 보내는 것이 좋으려나... 2019. 11. 19.
안시의 입맛은 알 수가 없다 전에는 입도 대지 않던 노보 플레코를 먹는다.프로닥 알지 웨이퍼가 거의 다 떨어져서 다른 사료를 구입할까 생각하면서 한 알 줘 봤더니 바로 붙어서 잘 먹는다.한두달 전만 해도 프로닥은 먹어도 노보는 입도 안 댔는데, 갑자기 무슨 일이지...노보 플레코 한 알에 둘이 붙는 것도 보니 참... 어쨌든 반응을 보이는 건 좋은 현상이니 그러려니 해야지.아니 그래도 몇 달간 입도 안 댄 건 대체 뭔지 이유나 알고 싶다.노보 플레코가 새것 수준으로 남아 있긴 하지만 새 사료는 사 둬야겠다.구피 사료도 거의 다 떨어져 가고, 플로엑셀이나 스태빌리티도 떨어졌으니 다 같이 사야지. 2019. 9. 17.
안시 유어를 들인지 반년 3월 9일에 3.5~4.5cm 정도 되는 숏핀 유어 5마리를 데리고 온지 6개월이 됐다.모두 약 1.5~2cm 정도 자란 것 같다. 다섯 중에서 가장 큰 안시가 6cm 조금 넘고, 얘가 대장인 것 같다.Y 모양 수염도 자라는 중이고...암수 비율이 암2 수3인 것 같은데...아직 좀 작은 애들이 더 커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먹이는 일주일에 1~2회 뽕잎을 주고, 평소에는 사료를 주는데 제대로 크는 건지 모르겠다. 2019. 9. 8.
안시와 새우에게 뽕잎을 줬다 저번주에 나물용 말린 뽕잎을 주문해서 토요일에 받았다.받자마자 조금 꺼내서 뜨거운 물에 불리고 어항에 넣었다.하루 지나고 보니 여과기 입수구 스펀지 필터에 똥이 수북하게 붙어 있고 바닥에도 똥이 수북했다...처음에 잘 안 먹는가 싶더니 시간이 지나니 종일 뽕잎에 붙어서 살더라...사료를 이렇게 먹었으면 좋겠다. 뽕에 취해 누워 있는 안시...ㅋ뽕잎은 애호박처럼 수중에 흩날리지 않고 바닥에 가라앉아서 좋다.똥과 같이 한 곳에 모이니 청소도 편하고... 나물용이라 어린잎 밖에 없어서 잎이 좀 작다.차(茶)용으로 나오는 것이 더 저렴하지만 분쇄가 된 것이라 주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나물용으로 주문했다. 새우들도 잘 먹는다.마른 잎을 불려서 좀 큰 건 안시를 주고 작은 건 새우를 준다.100g짜리를 주문했.. 2019. 5. 6.
안시에게 애호박은 주지 말까 어젯밤에 넣어서 오늘 아침에 건졌는데 부유물이 너무 많이 나온다. 씨가 있는 부분에서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주로 먹는 부분이라 도려 낼 수도 없고... 잘 먹긴 한데... 뽕잎도 부유물이 많이 나오나... 내일 건조뽕잎을 주문해서 주려고 하는데... 이상한 부유물 말고 그냥 다 침전되면 좋겠다. 사료를 이렇게 먹었으면... 남는 건 수북한 똥. 2019. 5. 1.
안시 숏핀 사료 먹방 사료는 프로닥 알지 웨이퍼 미니(PRODAC ALGAE WAFERS MINI) 안시가 사료를 먹긴 먹는다. 오늘이 데려 온지 51일인가...? 그동안 다섯 마리 모두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대체 뭘 먹나 했는데 사료를 먹긴 하는 것 같다. 이번처럼 오랫동안 사료를 촙촙하는 것은 오늘 처음 봤다. 어항 안에 플레코 사료 두 알을 항상 유지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구피가 계속 달려들어서 대부분 먹었는데 요즘에는 플레코 사료에 관심을 별로 안 가진다. 구피가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지... 201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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