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게시물 링크를 남기는 것만 허용합니다.
블로그 시작 열흘 만에 한 번의 퇴짜를 맞고 두 번째 신청에 구글 애드센스가 승락되었다. 이미 1차 승락이 되어 있는 상태라 18일에 바로 2차 신청을 해서 다음날 19일에 컨텐츠 불충분으로 비승인 되었다가 글을 몇 개 더 올리고 21일에 재신청을 해서 사흘만인 오늘 드디어 2차 검토가 승인되어 메일이 왔는데 메일을 받고 1시간도 안돼서 광고가 뜨는 것 같다.
저 메일 제목을 보고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했다. 이제 간간이 글을 쓰면서 페이지뷰가 오르도록 해봐야겠다. 어떤 글을 쓸 것인지 생각도 열심히 해봐야겠네.
혹시라도 애드센스 신청을 하려는 사람이 2차 검토 요청 승인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내가 승인된 과정을 적어 보고는 싶은데... 운이 좋은 건지 두 번 만에 되어서 참고가 될지 모르겠다.
블로그 첫 글을 7월 15일에 써서 오늘로 10일째인데 처음에 6개를 쓰고 2차 신청을 했다가 이튿날 컨텐츠 불충분으로 비승인 되었다. 그때 글은 지금 보고 있는 글처럼 문단형태(이게 중요한 듯)의 글이 아니라 문장으로 여러 줄(내용을 글이 아니라 제목으로 인식하는 것 같다)을 작성했다. 그러다가 비승인 메일을 받고 최대한 빨리 승인을 받고 싶어서 애드센스 검토에 대한 정보도 찾아 보고 이전 글을 모두 문단형태로 수정했다. 그리고 글을 추가로 몇 개 더 올리고 21일에 재검토 요청을 했다. 검토 요청을 하고 지속적으로 이런 형태의 글을 올렸고 결국 두 번째 신청을 해서 사흘 만에 위와 같은 승인 메일을 받게 된 것이다.
승인 메일을 받을 당시 이 글과 공지를 제외하고 블로그에 있는 글은 16개였다. 대충 생각하기로는 게시물의 수는 적어도 10개 내외나 그 이상, 사진이나 동영상 보다 글자수와 문단형태의 글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 내가 글을 쓸 때 글자수는 최소 500자 이상이 되도록 썼다. 지금 여기까지 글자수만 600자가 조금 넘는 정도니까 글의 주제만 잘 정한다면 왠만해서는 500자 이상을 쓰는 것은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
혹시 애드센스로 검색하여 들어와서 이 글을 읽었다면 지금 내 블로그 정도만 되어도 광고게재 승인을 받을 수 있음을 참고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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