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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하러 갔던 곳에 컴퓨터 한 대가 먼지가 쌓인 채로 짱박혀 있길래 주인과 딜을 해서 본체를 가지고 왔다.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사양은... E8400, Radeon HD5750, 램 4GB... 안방에 두고 사용하는 것은 Pentium 4 631, GeForce 9500GT, 램 1GB...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최고사양이 울프데일이다. 내 컴이라고!
아마 요즘에 버려지는 컴퓨터 대부분이 내 컴퓨터보다 사양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Core 2 Duo나 Core 2 Quad가 많이 버려지고 있을 것이지만... 린필드나 샌디브릿지도 꽤 버려지고 있는 시대다. 린필드를 건져도 득템이 되는 내 컴퓨터... 아니, 요크필드만 건져도 감지덕지 할 것 같다.
어쨌든 이번에 가져온 컴퓨터의 cpu는 Pentium D 820이다. 920도 아니고 820이라니!! 아... 631에서 820... 이건 뭐... 프레스핫이 두 개나 붙은 것과 다름이 없는 820... 조금 사용하다 보면 쿨러가 굉음을 내더라. 그리고 갖고 온 컴퓨터에 램 1GB가 꼽혀 있어서 안방 컴에다 넣어서 2GB가 됐다. 싱글채널이 되었지만 어쩌겠어... 1GB보다 2GB가 낫지... 어차피 문서작성, 인터넷 용도로 사용하는데.
하드디스크도 있는데 160GB다. 원래 있던 것이 E-IDE(...) 320GB라 그냥 쓴다. 160GB 하드는 토렌트 갈구는 용도로 써야겠다.
요 아름다운 그래프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요즘 내 컴퓨터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다. 언제 멈출지 모른다. 메모리, 파워 둘 중 하나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누드 테스트도 못 하고 있다. 덕분에 컴퓨터도 잘 켜지 않아서 번역도(...) 더디게 하고 있다. 한 번 다운되면 리부팅을 해도 포스트조차 들어가지도 않고 그냥 멈추는데 이게 언제 정상화(?)가 될지 모른다. 운이 좋으면 한 번에 되고 운이 나쁘면 긴 시간을 사용할 수가 없다. 그리고 요즘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밤 9~10시 이후라 좀 피곤하고...
이런 젼차로 번역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애널리틱스 로그를 보니 중2코이 카테고리 페이지뷰가 조금씩 보이는데... 설마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걸까...; 유입 로그로 중2코이는 며칠에 하나 보일까 말까 해서... 공지에 쓴 대로 언제 올릴지 모르는 것이지만... 3화는 이번주내로 올릴 것 같다고 쓰긴 했으니 보는 사람이 있던 없던 일단 상황을 써봤습니다.
하... 이런 글을 쓸 시간에 번역하면 더 빨리 끝내겠다 욕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글이라도 써서 활동량 입증(?)을 해놔야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장기적으로 좋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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