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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철혈포획에서 가장 기다렸던 보스가 에이전트인데 이제 잡았다...
초반엔 운이 좋게(?) 1성이 자주 나와서 수를 줄이다 중간에 한 번 만나서 놓치고...
다음주 금요일이 에이전트 구역 끝이라 오늘부터 펄스를 모으면 서버점검 후까지 딱 13개라 초전도까지 던졌는데 안 나와서 스바로그까지 날렸다...
남은 적 23에 1성도 몇 개 있어서 스바로그로 1성도 좀 나오고...
스바로그를 하나씩 날리는데 너무 안 나와...
그래도 여유가 있어서 확정으로 얻을 수 있긴 했지만 아까운 건 아까운 거고...
결국 스바로그 14개를 날려서 잡았다.
바로 만렙 만들고 5성으로 올려 주고.
그런데 에이전트는 원래 일러가 더 나은 거 같아...
다음주부터 열리는 철혈포획은 스케어크로우 복각인데, 음...
그냥 일반펄스만 던지다가 나중에 없는 보스 복각을 하면 초전도까지 쓰던가 해야겠다.
설마 보스 풀강이 강제되는 맵이나 랭킹전을 만들지 않겠지...?
그리고 어제 우중방송을 해서 상반기 대형이벤트를 공개했는데 내용이 너무 부실한 것 같다.
방송 시간은 2시간 가까이 되는데 대형이벤트 소개는 20분 컷...
개발중인 주사위의 잔영같은 미니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이 더 긴 것 같다.
이거 개발하느라 또 편극광꼴이 나는 건 아니겠지.
아... 다른 것보다 이번 랭킹전은 어떻게 나올지 이게 더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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