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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갤럭시 S24+ 사전구매를 해서 저번주 금요일(1월 26일)에 받아 사용하고 있다.
사은품(?)으로 준 AR필름을 쓰다가 강화유리로 바꿔야지... 했는데, AR필름이 꽤 좋네...?
지금 쓰고 있는 건 사전구매 사은품으로 준 AR필름이다.
일단 디자인 포 삼성 로고가 있으니 협력사 중 한 곳에서 제조한 것일 텐데...
대충 봐도 화면반사의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필름이 없는 카메라 부분과 비교해 봐도 차이가 확실하다.
조명이나 햇빛이 바로 비치는 곳에선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AR필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상당하다.
터치감도 괜찮은 편이길래 나중에 좀 손상되면 바꾸려고 예비로 삼성 정품 AR필름을 구입했다.
강화유리의 비비는(?) 느낌이 확실히 더 좋긴 한데...
PET 필름을 안 써 본지 상당히 오래 돼서 요즘 PET 필름이 어떤지 잘 모르지만,
지문은 강화유리랑 비슷하게 찍히는 것 같고...
일단 지문인식은 잘 되고, 비빌 때 드르륵(?) 거리는 것도 안 느껴지니 쓸 만 한 것 같다.
사전구매 사은품으로 받은 것과 정품의 제조사가 다르다.
사은품은 중국 기업 중국 제조, 삼성 정품은 한국 기업 한국 제조고, 둘이 모델명이 다르다.
삼성 정품은 비싼 게 흠이고...
서드파티(사제?, 다른 업체) AR필름이 더 싸긴 한데, 그거 써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AR 표기가 없이 저반사만 표기되어 있다면 그건 AR필름이 아니니 그냥 싸구려 PET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쓰는 게 낫다.
아무튼... AR필름 좋다...
어두운 곳에서야 큰 차이가 없는데... 밝은 곳에서는 화질 차이가 정말 크다.
PET필름의 한계가 있긴 한데... 화질이 중요하다면 AR필름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처음에 AR이 뭔가 했는데 써 보니 눈이 여기에 적응을 해 버리네...ㅋ
*** 2024년 2월 21일, 4주 가까이 사용한 느낌을 써 보자면
> 장점 : 빛 반사가 정말 많이 줄어서 조명 아래던 햇빛 아래던 평범한 필름/강화유리와 비교하면 시인성이 확실히 좋고, 덕분에 화질이 더 좋게 느껴지며, PET필름이지만 터치감이 상당히 준수하고, 지문인식은 당연히 잘 되고, 지문 묻는 건 강화유리랑 비슷하다.
> 단점 : 거울로 못 써 먹고, PET필름이라 강화유리 보다 내구도가 약해 상대적으로 빠른 교체주기, (추측)터치감은 준수하나 S펜(울트라)을 사용한다면 강화유리 보다 떨어지는 PET필름의 필기감.
> 결론 : 자기 폰에 맞는 AR필름이 있으면 아무튼 일단 한 번은 사용해 보고 결정하세요.
정품 AR필름을 비상용(?)으로 사 뒀지만, 그래도 강화유리를 더 사려다가 말고 AR필름을 계속 쓰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AR강화유리가 많이 나와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가격이 저렴해 지면 AR강화유리를 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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