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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243

부세와 핍토 수상 (210810) 관리를 잘못해서 그런지 잘 안 자라던 수상 부세파란드라와 핍토스파타... 핍토스파타틑 작년 9월에 조직배양을 산 건데ㅋㅋㅋ 새 잎이 나면 계속 노랗게 되더니, 지금은 이상이 없이 잎이 잘 나는 것 같다.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도 역시 먼저 난 잎이 시들어서 예전과 별 다름없고... 그래도 최근엔 별 일 없이 새 잎이 나고 있다. 1년 정도 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 부세와 핍토 둘 다 초반에 수태에 놔서 그런지 이상한 이끼가 계속 생긴다. 부세는 몰라고 핍토는 조직배양을 산 이유가 없어지잖아... 나중에 많이 자라면 이끼 박멸을 위해 락스처리를 좀 해야겠다. 아무튼 물 밖에서 키우는 식물은 이게 처음인데, 어찌저찌 하다 보니 이제 새 잎들이 시들거나 하지 않고, 꾸준히 잘 나오고 있다. 지금처럼 관.. 2021. 8. 10.
어떻게 탈출했지 어느 날 격리통을 보는데 바닥에 뒤집혀 붙어 있는 안시 유어를 발견했다. 깜짝 놀라서 아래서 보니 진짜 안시 유어 한 마리가 격리통을 나가 본항에 있었다... 수조 수위는 항상 4.5cm 밑으로 유지하고, 격리통은 2.5~3cm 정도 여유가 있는데... 대체 어떻게 저 밖으로 나간 건지 알 수가 없어... 처음 발견했을 때는 나간지 얼마 안 됐는지, 격리통 밑이나 주변에 있었는데, 지금은 어항 구석구석 잘 돌아다닌다. 안시 성어들한테는 뽕잎을 안 주고 칡잎이나 사료를 주는데, 잘 먹긴 하는지 모르겠네... 크기가 아직 많이 작아보이는데 자로 재보면 3cm 정도 된다. 일단 좀 지켜보다가 다른 안시 유어도 조금씩 풀면서 잘 사는지 보고, 전부 본항에 풀던가 해야겠네. 어서 격리통을 빼고 싶긴 한데, 유어들.. 2021. 8. 4.
더워서 에어레이션 오늘도 참 더웠다. 어항 온도계는 항상 30도를 가리키고, 저녁에 에어컨을 켜면 28도 정도가 된다. 어항이 방에 있어서 그런지 크게 떨어지지는 않네. 작년은 그렇게 덥지 않았던 것 같은데... 쿨링팬을 한 번도 안 썼고... 이번에는 좀 위험한 것 같아서 확산기를 꺼내서 넣어 뒀다. 예보는 계속 폭염이라고 나오는데, 더 더워지면 30도가 넘어갈 것 같으니 쿨링팬을 준비해야겠네... 2021. 7. 15.
얘는 어떻게 들어갔지 아까 격리통을 보니 구피 유어 한 마리가 안시 격리통에 들어가 있었다. 뭐지... 뛰어서 들어갔나...; 2021. 7. 13.
아누비아스가 정말 잘 자라 어항이 좁다... 활착해서 바닥에 깔아도 대부분 덮을 정도네... 이 어항은 부세는 못 살고, 아누비아스는 폭번하고. 다른 어항에 있는 부세 일부를 여기에 다시 넣어 봐야겠다. 2021. 7. 7.
품절이라며 주문을 취소해놓고 판매 페이지 품절을 안 거는 건 뭐지? 스마트스토어에서 주문했는데 오후 5시쯤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를 하고, 사유에 품절이라고 써 놨던데. 판매 페이지는 지금도 주문이 가능하고, 혹시나 해서 자체 쇼핑몰을 찾아서 들어가보니 여기도 판매 중이네? 품절 확인을 못하고 주문이 들어와서 품절임을 인지했으면 품절로 돌려야 할 것 아닌가? 소액 주문이라 그냥 팔기 싫어서 취소한 건가? 품절로 돌렸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지금도 주문가능한 상태로 둔 거면 그냥 꺼져라 이 뜻이겠지? 타 업체보다는 싸게 팔아서 한번 사보려 했는데 이러네. 재고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곳, 인지(?)를 했음에도 업데이트가 없는 곳이면 뭐 그냥 걸러야지. 직구보다 비싸도 굳이 주문하는 건 빨리 와서 그런 건데, 앞으로 그냥 직구나 해야.. 2021. 6. 30.
안시 성어는 칡잎 치어는 뽕잎 치어는 칡잎을 잘 못 먹으니 그냥 뽕잎을 줘야겠다. 다시 뽕잎을 주니 넣자마자 달라 붙어서 먹네... 성어는 분진이 없는 칡잎을 준다. 대충 데쳐서 주면 바로는 안 먹어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잘 먹는다. 그런데 치어들은 언제 밖으로 빼면 될지 모르겠네. 그냥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3cm는 넘는다. 좀 더 있다가 큰 애들부터 격리통 밖으로 빼 봐야겠네... 2021. 6. 28.
안시에게 칡잎을 줬다 뽕잎을 먹이면서 흩날리는 잔여물이 너무 많아, 언젠가부터 성어는 사료만 줬다. 치어는 격리통에 있으니 청소가 쉽고, 먹이는 데에 더 유리하니까 매일 줬고... 전부터 칡잎을 줘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건조 칡잎을 주문했다. 뽕이나 칡이나 지천으로 널린 것이지만, 잎을 따서 삶고, 건조(혹은 냉동)하는 노동력을 들이기는 너무 귀찮다. 아무튼 칡잎을 검색해서 나온 곳에서 구입했다. 얼마 주문도 안 했는데 서비스까지 넣어줬다... 건조 잎이라 바사삭할 줄 알았는데, 그냥 꾸겨진 얇은 종이?같다. 접혀 있는 것도 펴면 바스러지지 않고 펴지고 서로 붙지도 않아서 건조 뽕잎을 분리할 때보다 훨씬 편하다. 손바닥만한 것도 있고, 손만한 것도 있다. 끓인 물에 몇 분 불려서 줬는데 성어들은 한동안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2021. 6. 25.
안시 치어 41일 설날에 부화한 안시 치어들... 아직 한 마리도 죽지 않고 잘 사는 것 같다... 뽕잎을 언제나 먹을 수 있도록 매일 넣어 주고 있다... 치어들 먹을 뽕잎을 주는 김에 성어가 먹을 뽕잎도 주고 있다... 어느 정도 커서 그런지 뽕잎을 먹는 속도가 조금 빨라졌다. 현재 안시 성어들을 데려올 때만큼 크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 난황소비 직후 브라인 없이 뽕잎만으로 다들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사니 참 다행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 글을 보면 브라인 샤워를 하고도 어느 기간쯤 되면 죽는 개체가 있다고 하던데... 어서 어디 보내도 될만큼 자랐으면 좋겠다. 사료만 먹다가 치어 덕분에 생먹이를 드시는 안시 성어들... 구피들도 신나서 뽕잎을 먹는다. 얼마 전 구입했던 트로피칼 그린 알지 웨이퍼... 그로비.. 2021. 3. 25.
안시 치어가 먹이를 잘 먹는다 안시 치어 26일. 새 먹이의 반응을 보기 위해 뽕잎을 다 빼고 어제 온 새 먹이를 줘봤다. 처음에는 새우만 붙어서 먹고 안시 치어는 건들지도 않다가, 조금씩 다가오더니 갉는다. 시간이 더 지나니 다른 치어들도 모여서 서로 먹으려고 밀치고 붙는다. 전에 몇 번 노보프라운을 넣었을 때도 꽤 붙었는데, 이번에 처음 주는 먹이도 빠른 시간에 붙었다. 한동안 잘 먹는 걸 확인한 후 저 먹이는 성어들한테 던져주고 뽕잎을 넣었다. 다음에는 좀 더 작게 잘라서 뽕잎과 같이 줘야겠다. 이정도 먹이반응이면 다른 먹이도 잘 먹겠지...? 2021. 3. 10.
안시 새 먹이 구입 먹이던 먹이가 거의 다 떨어져서 새로 하나 주문했다. 트로피칼 그린 알지 웨이퍼. 기존에 먹이던 건 그로비타 플레코인데, 트로피칼은 크기가 엄청 크다. 무게를 재보니 그로비타 플레코는 0.1g 정도. 트로피칼 그린 알지 웨이퍼는 0.85~0.9g으로 차이가 크다. 하나만 넣어 봤는데 안시 성어 5마리가 1시간이 지나도 다 못 먹어... 5마리 전부 계속 먹이 주변을 서성거리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먹는 것 같은데 줄질 않네... 구피들도 계속 쪼는데 크기가 그대로인 것 같다. 다음 급여는 좀 잘라서 줘야겠다. 2021. 3. 9.
안시 치어 25일 부화 4주가 다 되어가는 안시 치어. 여전히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란다. 크기는 2cm 정도 된다. 어디 보낼만큼 크려면 1~2개월은 더 있어야 하려나... 날이 갈 수록 더 전투적으로 먹는다. 격리통 바닥을 2/5 정도 덮게 주는데 하루가 지나면 반 이상이 거의 그물이 되어 있다. 똥은 그만큼 많이 쌓이고... 하루종일 끊임없이 먹는 것 같다. 자리를 옮기다가 강제 분촉된 아누비아스 나나 골든을 넣었다. 주로 새우가 붙어 있고, 가끔 안시도 붙어 있다. 뽕잎이 널려 있어서 그런지 나나 잎에 붙은 조류는 거의 건들지를 않네... 2021. 3. 9.
안시 대장 항생제 약욕 복수가 차서 배가 좀 빵빵해진 안시 대장... 이틀 전에 발견하자마자 바로 항생제 약욕을 했다. 처음엔 배가 빵빵하고 움직임도 거의 없고 먹이도 안 먹었는데, 지금은 배도 많이 들어갔고 조금씩 돌아다니면서 춉춉거리고 있다. 오늘 약욕 3회차인데 약욕중에 똥도 싸 놨다. 많이 회복한 것 같아 다행이다. 이제 약욕을 한 두 번 더 하면 되려나... 2021. 3. 4.
안시 치어가 사료를 먹는다 안시 치어 격리통에 새우를 합사한 후 가끔 새우 사료도 한 두 알씩 넣었다. 처음에는 관심도 안 가지다가, 오늘 보니 새우가 들고 있는 것을 빼앗으면서까지 차지하려 한다. 안시 치어들끼리도 차지하려고 싸우는데 보기 좋다. 뽕잎 외 사료도 먹으니 다행이다. 새우 사료를 조금씩 늘려서 주다가 좀 더 크면 플레코 사료를 하나씩 넣어 봐야겠다. 이제 3주가 다 되어가는데, 모두 사료를 가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다. 오늘 부분 물갈이를 하고 안시 대장을 보니 복수가 찬 것 같다. 발견 후 바로 항생제 약욕을 했는데... 일단 며칠 계속 약욕을 하면서 차도를 지켜봐야겠다. 2021. 3. 2.
안시 치어가 뽕잎을 잘 먹는 것 같다 난황을 거의 소비한 후 탈각 알테미아와 뽕잎을 같이 줬는데, 지금은 뽕잎만 준다. 바닥에 뿌린 탈각 알테미아가 줄지 않으니 새우나 안시나 이걸 먹는 건지 알 수도 없고, 나중에 스포이트로 빼내기가 너무 힘들다. 안시 치어들이 뽕잎에 붙어 있는 걸 보면 탈각 알테미아는 안 줘도 될 것 같다. 뭐... 배를 보면 검은 줄이 보이고, 격리통 바닥을 보면 국수들이 흩날리니 잘 먹고 있는 거겠지... 그제는 스펀지여과기 대롱에 작은 프리필터를 끼운 걸 설치했다. 격리통을 바꾸면서 뺐다가, 격리통 안에 유막이 생기는 걸 보고 다시 설치했다. 기포기를 약하게 하면 소리는 괜찮은 편이고... 격리통 내부 물순환이 돼서 안시똥이 한 곳으로 모이니 편하다. 안시나 새우나 마주치면 서로 피한다. 평화로운 격리통.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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