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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4

한자반 수조 세팅 준비 중 한달이 넘게 방치하고 있는 한자반 수조를 세팅하기 위해 며칠에 걸쳐 찔금찔끔 준비하고 있다.드디어 저면 여과판과 레인바를 준비해서 이제 흑사를 깔 일만 남았다. 저면 여과판은 어항 바닥에 거의 딱 맞는 크기를 선택했다.그리고 큰 양파망을 구해서 여과판을 넣어 실로 고정했다.아... 어째서 매듭을 윗쪽에 했을까...여과판 위에 바로 흑사를 부울 거라 저 망이 없으면 바닥재 밑으로 들어가 펌프로 끌려 가게 된다.펌프를 연결할 대롱에도 필터를 하나 넣긴 할 거지만... 크기가 딱 맞다.다행히 약 1cm 정도 공간이 남아, 그 틈에 흑사를 채우면 여과판이 겉으로 보이지 않으니까... 레인바는 몇 주 전에 만들긴 했는데 한 쪽을 어떻게 막을까 고민하면서 마개를 살까 했다가 비닐과 고무줄로 막았다.대충 테스트를 해.. 2017. 1. 14.
구피와 합사(?)한 마리모의 수난 한동안 마리모를 따로 키우다가 저번주에 구피항 부분 물갈이를 할 때 어항에 넣었다.동글동글 귀여웠던 마리모...그 동글동글했던 모습은 구피에 의해 산발이 되었다... 넣었을 당시에는 괜찮았는데...혹시나 해서 꺼내기 쉽게 스펀지여과기 위에 고정해서 넣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잘 한 것 같다.며칠이 지난 후 마리모는... 구피에게 무자비하게 뜯겨 산발이 되었다.호기심에 쪼아보기만 하고 먹지는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계속 뒀다가는 전부 분리가 될 거 같아서 어제 부분 물갈이를 할 때 건져냈다. 마리모는 다시 작은 플라스틱 통에 들어갔다.산발이 된 모습을 잘 정돈하여 원래 동글동글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나중에 아크릴로 치어통처럼 만들어서 넣던가 해야겠다. 2017. 1. 2.
한스수조가 왔다 기존 어항(350*220*280)에 있는 구피가 계속 늘어나 얼마전에 새 어항을 주문했다.마음 같아서는 최소 2자 광폭으로 하고 싶었는데 놓을 자리가 없어서 자반(450mm)으로 했다.상황을 보면서 암수를 분리하는 식으로 키워 개체수 조절을 하려고 생각 중이다.처음에는 기성품을 사려고 여러 브랜드를 찾아보고 비교했는데 그렇게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그래서 좀 오래 걸리더라도 주문 제작을 하기로 했다. 주문을 어디서 할까 몇 군데 찾아보다가 한스수조에 주문하기로 결정하고 높이를 얼마나 할지 며칠 고민하다가 입금하고 주문했다.애초에 오래걸린다고 해서 마음을 비우자 했는데ㅋㅋ 계속 언제 올까 생각한다ㅋㅋ어쨌든 입금하고 26일만에 어항을 받았다.택배로 수령을 해서 좀 불안했지만 깨지거나 금이 간 곳 없이 무사히.. 2016. 12. 3.
새 어항을 샀는데 산 건 일주일 전이지만...기존에 있던 어항 밑부분에서 물이 새서 동네 수족관에 가서 어항을 하나 샀다.이 수족관을 간 것이 이번이 세번째인가... 여기를 다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된다. 뭐... 구입한 건 위 사진과 같다.리글라스 골드라벨이 붙어 있는 35cm 와이드 어항이다.모델명은 R-350이라고 되어 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 R-350은 전면 유리가 곡선으로 되어 있으며 골드라벨이 없다고 나와 있다(...) 이 사진처럼 곡선으로 된 유리가 아니다. 앞뒤가 모두 각이 져있는 어항이다.인터넷을 보면 이 모델은 F-350 와이드인데, 어째서 포장에는 R-350이라고 되어 있는지 모르겠다.설마 포장 바꿔치기...? 그리고 결제를 했을 때 가격을 53,000원으로 찍었는데...집에 와서 이.. 2016.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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