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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하고 열흘 전에 데려온 안시들은 아주 잘 살고 있다.
덕분에 이틀에 한 번씩 부분 물갈이를 하고 있다.
서열은 진작에 정해져서 수컷 하나가 활개치고 다닌다.
크기는 8cm 정도 되는 것 같다.
얘랑 크기가 비슷한 수컷이 하나 더 있는데 요즘엔 쫓기기만 하고 싸우지는 않는다.
언제부터인지 자주 이 구석에 들어가 있는데 산란상을 넣어야 하는 건가...
뽕잎 드시는 안시들과 멀리서 지켜보는(?) 안시...
음... 수컷 둘은 분양을 보내는 것이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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