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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항에 있는 안시 수컷 셋과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 아누비아스 나나 골든의 사진들.
안시 대장과 2위.
어제 찍었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구분이 안 가네...;
크기도 비슷하고 수염도 비슷하게 났다.
이리저리 치이고 다니는 수컷 하나.
얘는 위에 있는 애들보다 작아서 계속 밀리는 것 같다.
그래도 먹을 건 잘 챙겨먹고 사는지 때깔은 좋다.
1년 2개월 정도 키운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
새 잎이 계속 나오고 있다.
위 사진에서 새 잎만 3장.
새끼촉 2개를 언제까지 둘지, 아니면 분촉하지 않고 계속 키울지 생각 중인데...
1년 4개월 정도 된 아누비아스 나나 골든.
두 촉이 있었고, 저 유목에 묶으면서 새끼촉이 몇 개 떨어져 따로 묶었다.
촉이 여러 개 있어서 새 잎이 이곳저곳에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은 잎이 무성해서 그런지 구피 치어가 은신처로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본다.
살아남은 치어가 한 마리지만...
아누비아스는 정말 잘 자라는데... 한 두 촉 더 들일까...
조류 관리만 잘 하면 손이 안 가서 정말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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