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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안시 님이 그로비타 플레코를 잘 드신다

by homaki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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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구입한 그로비타 플레코 사료를 드디어 뜯었다.

안시들이 입도 대지 않던 노보 플레코를 어느 순간부터 잘 먹길래 많이 떨어질 때까지 안 뜯었다.

이제 노보 플레코가 몇 알 안 남아서 그로비타 플레코의 반응을 보기 위해 뜯어서 줬는데, 넣자마자 바로 안시가 달려 와서 먹는다.

일단 먹이반응은 괜찮은 것 같아 다행이다.



왼쪽이 그로비타 플레코, 오른쪽이 노보 플레코.

냄새는 그로비타 플레코가 약간 동물성이 섞인 냄새, 노보 플레코는 식물성 같은 냄새가 난다.

색도 조금 차이가 있어서 초록초록한 노보 플레코보다 좀더 진하다.

성분을 보면 그로비타 플레코는 어분이 들어있고, 노보 플레코는 식물성 원료만 표기되어 있다.


안시는 초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초식에 가까운 잡식이다.

영양균형을 생각하면 동물성 먹이도 주는 것이 좋다.

동물성 사료를 주면 복수가 생긴다? 수질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먼저 생각해 보길 바란다.

뽕잎을 먹다가도 동물성 사료가 떨어지면 다 제쳐두고 사료를 먹으러 간다.

나는 일부러 안시가 동물성를 먹을 수 있도록 주는데, 단 한 번도 상태가 나빠진 적이 없다.

항상 남은 사료를 확인하고, 뽕잎 등의 잔여물을 확인하여 제거해 준다.


이 글을 쓰기 바로 전에 처음 준 것이라 얼마만에 풀어지는지는 모르겠고, 안시가 바로 입질을 하는 것을 보니 괜찮은 사료인 것 같다.

가끔 사료를 뽕잎과 같이 주는데, 우리집 안시들은 뽕잎보다 사료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식물성 사료도 주면 뽕잎을 먹다가도 사료로 달려든다.

이건 참 좋은 현상이다... 어딜 가던 사료만 줘도 잘 먹는다는 것이니까.


가격으로 보면 그로비타 플레코가 가장 저렴하니, 앞으로도 그로비타로 줄 것 같다.

어차피 주식은 뽕잎이라... 사료는 부식이고...ㅋ

아무튼 안시 님들이 잘 드시니 다행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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