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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243

안시 치어 격리통에 체리새우 투입 수초항에 있던 체리새우 일부를 안시 치어 격리통에 넣었다. 나중에 수초항을 리셋할 예정이기도 하고, 새우가 바닥에 떨어진 잔반을 처리해주기를 바라기도 한다. 체리새우를 옮기기 전에 구피 치어를 다시 격리통 밖으로 옮겼다. 치어던 성어던 구피를 새우랑 합사하는 건 좀 그렇다. 그냥 뜰채로 새우잡기가 너무 힘들다. 입구가 좁은 통에 먹이를 넣고 포획해야 하나... 오늘 안시 치어를 보니 배에 검은 줄이 보인다. 먹긴 먹나 보다. 2021. 2. 19.
안시 치어 격리통 교체 자유낙하 참사로 재접착한 새 격리통... 아크릴 접착제가 완전히 경화되는데 약 24시간 걸려서 하루 기다렸다가 바꿨다. 잘 붙었나 확인하고, 다시 물세척을 하고, 재접착한 부분에서 물이 새나 확인도 하고... 아무튼 이상이 없어서 안시 치어들을 옮겼다. 자반에 가로 20cm짜리를 넣으니 엄청 커 보인다. 깊이는 13cm였나... 아누비아스를 뒤로 최대한 밀어 넣어도 닿는다. 작은 유목을 하나 넣고 탈각 알테미아도 다시 뿌리고 구피 치어도 몇 마리 옮겼는데... 생각해보니 수초항에 있는 새우를 옮기려 했는데 구피 치어를 다시 밖으로 옮겨야겠네...; 구피 점프 가능성 때문에 수위를 항상 저 정도로 유지하는데, 구피 먹이를 주면 망을 통해 격리통 안으로 들어가네... 수위를 더 높이긴 좀 그런데, 윗 부분만.. 2021. 2. 19.
안시 치어 격리통 물순환 개선 원래 어제 새 격리통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새 격리통을 세척하다가 자유낙하 실험을 본의 아니게 하는 바람에, 다시 접착해서 완전히 경화되는 걸 기다려 오늘 옮기려 한다. 그런데 어제부터 먹이를 넣어서 확산기만 쓰면 안되겠다... 싶어서 격리통 물순환을 개선했다. 안 쓰는 스펀지여과기 대롱만 조립해서 밑에 프리필터 하나 끼웠다. 어항물을 격리통으로 계속 공급하니, 확산기만 쓰는 것보다 훨씬 낫겠지. 알테미아는 가끔씩 계속 추가해주는데, 전에 줬던 건 스포이트로 빼기 귀찮아서 막 펌프질을 하니까 알아서 틈새로 다 빠져나가더라... 그러면 헌 알테미아는 구피들이 냠냠ㅎ 새 알테미아 넣고ㅎ 아직도 모여있긴 한데, 가끔 발발거리는 걸 보면 역시 음식 섭취를 해야 될 때인 것 같다. 지금 격리통은 바닥에도 구멍.. 2021. 2. 18.
안시 치어 5일 먹이 투하 부화일을 더하면 6일인데... 날짜를 셀 때 부화 당일을 더해야 하나, 빼야 하나... 오늘 보니 난황이 많이 작아지고, 모여있던 애들이 좀 퍼졌다. 이렇게 퍼져 있길래 때가 왔나 싶어서 건조뽕잎을 팔팔 끓이고, 탈각 알테미아를 넣었다. 작은 컵?에 탈각 알테미아를 넣고, 어항물을 넣고, 열심히 휘저어 최대한 가라앉히고, 스포이트로 격리통 바닥에 살살 뿌렸다. 겁을 먹었는지 다시 한 곳으로 모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전부 흩어졌다. 탈각 알테미아를 먹는 건지 보고 있어도 모르겠다. 뽕잎에 붙어 있기도 한데 먹는 건지 계속 봐도 모르겠다. 아래에서 보면 계속 움직이긴 한데 식사 여부는 모르겠다. 구피들은 격리통 밑으로 탈각 알테미아가 떨어지니까 바닥을 계속 쪼고 있다. 그리고 월요일에 주문한 새 격리통이 왔는.. 2021. 2. 17.
안시 치어 3일 설날 오전에 부화한 안시 치어 28마리... 여전히 싸구려 격리통 안에 있다... 넓은 새 격리통도 주문했고, 탈각 알테미아도 하나 주문했다... 격리통은 소형으로 할까 하다가 대형으로 했는데... 어항 내부를 얼마나 차지할지 재보니 상당히 커서 아누비아스를 조금 이동해야겠다... 옮기면서 안시 성어 때문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작은 유목도 하나 넣어 주고... 시간이 지나면서 흩어져 있던 치어들이 한 곳에 모이고 있는데... 한 마리만 따로 떨어져 있다. 쟤는 왜 계속 혼자 있는 건지 모르겠네... 난황을 달고 있는 치어는 상당히 빨리 크는 것 같다. 눈이 좀 커져서 까맣게 잘 보이고, 난황이 조금 작아졌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갈까... 아 근데 나중에 먹이 줄 생각하니 벌써 귀찮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2021. 2. 15.
안시 치어 설날에 부화한 안시 치어들... 아직 난황이 있어서 잘 살아 있다. 자세히 보면 안시 모양(?)이다. 처음에는 많이 흩어져 있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 붙는다. 일단 새 격리통을 주문해서 옮겨야겠다... 28마리 모두 잘 살아 있는데, 난황이 소비된 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난황 소비 후 먹이는 일단 사료를 곱게 갈아서 줘 봐야겠다. 아님 냉브를 주문해야 하나... 어항이 자는 방에 있는데... 뜬금없는 곳에 산란하고 부화해서 기포기를 켜 놓으니 좀 시끄럽다. 격리통을 바꿔도 기포기는 계속 써야 할 텐데... 최소 2cm는 넘어서 격리통 밖으로 빼려는데... 잘 살아 남는다 치고 늦봄은 되어야 본항에 풀 수 있으려나... 2021. 2. 14.
안시 부화 일요일부터 수컷이 알을 계속 지켰는데... 아침에 보니 알이 어항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알을 버린 건가 하면서 뜰채로 떠서 어항에 거치했는데, 붙어 있던 알이 떨어지더니 알이 헤엄친다(...) 그래서 짱박혀 있던 싸구려 격리통을 꺼내서 콩돌과 함께 넣어 뒀는데 전부 부화했다. 세어 보니 28마리인데 이 중에 얼마나 살아남을지 모르겠다. 2021. 2. 12.
안시 산란 유어 때 데려와서 2년이 다 되어 가는 안시가 산란했다. 어젯밤에 안시들 행동이 심상치 않았는데 이러려고 그랬던 거네... 안시 번식은 생각이 없어서 산란상을 두지 않았는데 어항 구석에 알을 붙였다. 저 자리에 알을 붙일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수컷이 계속 지키고 있는데 그냥 둬야 하나... 부화를 해도 안시 치어가 잘 살아남을지 모르겠네... 2021. 2. 7.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꽃 폈다... 2021/01/31 - [물생활] -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꽃봉오리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꽃봉오리 3주 정도 줄기만 길어지던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의 꽃봉오리가 열리기 시작했다. 설마 밤새 다 피고 지는 건 아니겠지...; 사진을 진짜 못 찍는다... 여러 부세를 몇 년 키우면서 두 번째로 보는 homaki.tistory.com 꽃봉오리를 찍은 날 밤새(30일 밤 ~ 31일 새벽) 다 폈다. 어제 오후에 찍은 사진이다. 사진으로는 아주 연하게 보이는데, 꽃잎은 약간 분홍빛이 돈다. 하루 정도는 저 모습을 유지하는 것 같다. 지금은 좀 시들었다. 이제 잎을 많이 펴줬으면 좋겠다. 2021. 2. 1.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꽃봉오리 3주 정도 줄기만 길어지던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의 꽃봉오리가 열리기 시작했다.설마 밤새 다 피고 지는 건 아니겠지...; 사진을 진짜 못 찍는다...여러 부세를 몇 년 키우면서 두 번째로 보는 꽃이다.꽃대가 올라오는 조건이 뭐지...아 온실 땡기네...; 2021. 1. 31.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수상 (210129)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수상. 2021/01/11 - [물생활] - 수상으로 키우는 부세파란드라와 핍토스파타 잘 자라고 있다. 뿌리줄기만 남았던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들은 별일없이 잘 자란다.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아킬레스.꽃봉오리가 생긴지 3주 정도 된 거 같다.꽃은 언제 피려나... 잎이 작고 성장이 거의 멈췄던 실버파우더(?)도 잎이 점점 커지고 있다.실버파우더(?)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니 그냥 무명 부세로 잘 키워야지.금새 크는 걸 보니 조만간 화분을 나눠야 할 것 같다. 2021. 1. 29.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 2년 4개월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가 요즘 새 촉을 많이 낸다. 2020/12/09 - [물생활] - 아누비아스 커피폴리아 또 새 촉이 나는 것 같다 왼쪽에 있는 건 약 2개월 됐는데 두 번째 잎이 나오고 있다. 오른쪽 두 개는 이번달쯤인가 나기 시작했다. 이제 한 줄기에서 난 새끼촉이 다섯 개가 됐다... 나중에 큰 것부터 분촉해야지. 새 잎이 계속 동시에 나오고 있다. 이렇게 잘 자라는 걸 보면 다른 아누비아스도 들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들여도 수조가 작아서 조금만 지나면 꽉 찰 거 같아서 이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 같다... 2021. 1. 26.
그냥 체리새우 거의 방치(...) 중인 수초항에 사는 체리새우... 걸이식여과기의 수류를 받는 부분이라 많이 흔들리는 부세 잎 위에서 오래 펀치질을 하고 있길래 찍어 봤다.조명을 안 켜서 그런지 사진이 잘 안 나온 것 같다. 이 수초항을 리셋하려는데 새우들을 어떻게 다 잡을지 모르겠다.지금도 포란한 새우가 있고, 5mm 전후의 새끼새우도 좀 보이고...리셋할 때는 격리통을 자반항에 넣어 임시로 두려고 한다.잠깐 옮기는 김에 자반항 아누비아스를 격리통에 같이 넣어 조류(algae) 처리나 좀 하고. 소일은 하나만 써 봐서 사용하고 있는 소일이 그런 건지, 원래 모든 소일이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언젠가부터 소일 분진이 여과기에 조금씩 쌓이더니, 지금은 여과기 청소를 하고 일주일 내로 분진이 눈에 띄게 쌓인다.세팅 2년.. 2021. 1. 23.
수상으로 키우는 부세파란드라와 핍토스파타 현재 수상으로 키우는 수초들이다. 별거 없다... 남는 25큐브에 넣어 키우고 있다. 있는 건 부세파란드라와 핍토스파타... 부세는 아킬레스, 실버파우더?, 다크 팬텀? 이렇게 세 종류. 핍토스파타는 리들레이 한 종류. 나중에 부세를 좀 더 들이려는데 놓을 자리가 부족하다... 수조를 더 살지, 리빙박스에 넣을지 생각 중이다. 그러면 조명도 하나 더 있어야 하니, 식물용 led바를 사서 대충 만들어야겠네. 핍토스파타는 전에 곰팡이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안 보이는 것 같다. 지금은 맨 안쪽 가운데 아킬레스에 실같은 것이 계속 생겨서 가끔 과산화수소수를 면봉으로 살짝 도포해서 좀 있다가 물로 씻어내고 있다. 이 외엔 주 1회 과산화수소수를 희석한 물을 전체 분무한다. 수태에서 적옥토(하단 휴가토)로 .. 2021. 1. 11.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수상 (210109) 순조롭게 잘 자라는 중... 2020/12/26 - [물생활] -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 수상 (201226) 이파리 한 장이 약 2주만에 다 폈다...잎이 작게 날 때보다 느려지는 것 같다.비료는 매주 수요일에 분무하고, 매주 토요일에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을 분무하고 있다.잎은 왼쪽과 오른쪽 번갈아가면서 한 장씩 나오는데, 어느 세월에 크려나... 2개월 전에 새로 들인 아킬레스가 하나 있는데...이것 역시 수상으로 키우는데 기존 잎은 대부분 떨어지고 새 잎이 여러 군데에서 작게 나오고 있다.그런데 오늘 과산화수소수를 도포하면서 보니 꽃대가 올라오는 것 같다.잘하면 아킬레스 꽃을 처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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