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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간 방치한 F-350(35cm * 22cm * 28cm) 어항을 드디어 세팅했다.
수초와 새우를 넣으려고 소일을 깔았다.
사용한 소일은 그린오시스 클래시 소일이다.
노말의 입자 크기는 저 정도다.
작년 12월이었나 그린오시스 클래시 소일 파우더를 구입했는데 입자가 너무 작은 것 같아 얼마 전 노말 3L를 새로 샀다.
원래 노말을 깔고 파우더는 팔 생각이었는데...
3L... 평평하게 하면 3cm 정도 깔리는 것 같다.
앞을 낮게 하고 뒤를 조금 높게 해서 앞은 3cm가 좀 안된다.
그래서 작년에 샀던 파우더를 위에 더 깔았더니 앞은 4cm, 뒤는 6~7cm 정도 쌓였다.
F-350(35cm * 22cm * 28cm) 어항에는 소일을 약 5~6L(약 5kg)는 써야 수초를 심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여기에 심을 수초...
트로피카 조직배양 알테난데라 레이네키 미니다.
까서 해체(?)를 하니까 양이 꽤 많아 보인다.
수초 초보 답게 다듬는데 상당히 고생을 하고 심었는데 양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물을 소일이 쌓인 만큼 채우고 분무기로 윗 부분을 적셨다.
이 상태에서 수초를 심고 물을 채웠다.
위생비닐을 접은 사이에 루바망을 넣어 저 위로 물을 부었다.
소일도 안 파이고 분진도 안 생겨서 좋다.
나중에 어항에 물 채울 때 저렇게 써야겠다...
물을 다 채우고 난 뒤의 모습.
사진은 좀 뿌옇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투명하다.
여과기를 돌리고 스태빌리티를 넣었다.
앞으로 일주일간 스태빌리티를 넣고 다른 어항에 있는 구피 3마리를 옮겨 봐야겠다.
물이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 체리새우를 더 구해서 넣어야지...
이번주 내로 부세도 활착해서 집어 넣고...
조만간 수족관에 또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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