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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부분 물갈이를 하면서 따로 두었던 부세와 나나를 넣었다.
활착은 안 하고 대충 심거나 띄워 놨다.
아킬레스 그린 / 아킬레스 블랙 / 아킬레스 그린
부세파란드라 아킬레스(스켈레톤 킹)
처음 들였을 때는 많이 컸는데 뿌리줄기가 녹아서 잘라내고 몇 달간 저 상태다.
유목 물이 덜 빠져서 활착은 아직 안 하고 뿌리 부분만 소일에 살짝 심어 뒀다.
부세를 활착하고 싶지 않을 때는 벌브라고 부르는 뿌리줄기 부분만 안 덮고 바닥재에 심어도 된다.
심을 때 소일을 살살 파헤쳤더니 저 주변으로 체리새우들이 모였다ㅋ
슬슬 부세파란드라 잎에 색이 나기 시작한다.
사진 상에 네 종류의 부세가 있긴 한데...
좌우에 파란 빛을 띄는 건 '레드'라는 이름이 붙은 트로피카 부세인데ㅋㅋ
역시 부세 이름은 부질없는 것 같다.
여전히 잘 자라고 있는 부세 레드 자투리.
약 2개월간 줄기가 1cm 정도 자란 것 같다.
잎은 다섯 장을 다 폈고 한 장이 나오는 중이다.
언제쯤 저기 보이는 수상엽만한 크기의 잎을 볼 수 있을까...
기존 잎이 있으면 새 잎은 기존 잎의 크기로 나는 것 같다.
새끼 촉은 작은 잎으로 나오던데...
오랜만에 보는 포란한 체리새우.
그동안 물의 경도가 너무 높아서 그랬는지 포란한 것을 못 봤는데...
부분 물갈이 전까지 일반경도(GH)가 16D, 물갈이 후 13D로 나온다.
약 3주 전에는 50D 이상 나왔는데... 시약이 잘못된 줄 알고 원수에 몇 번씩 테스트를 했었다.
2~3일 주기로 1/3씩 물갈이를 했는데 이대로라면 곧 10D 미만으로 떨어뜨릴 수 있을 것 같다.
들였을 당시에 금방 포란을 했지만 새끼를 못 봤는데 이번엔 볼 수 있을까...
수초는 무성하게 있지만 구피가 있어서 보기는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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